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 사태의 진원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대표이사 및 임원이 사임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KCB는 지난 23일 정보보안 예산을 기존대비 5% 늘어난 15%로 높이고 2월 13일로 예정된 ‘금융명의보호서비스’의 1년간 무료제공 일정을 가능한 앞당긴다고 밝혔다.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이용하면 신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고의 진원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경영진이 긴급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KCB측은“이사회에서 김상득 대표이사 등 임원들은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후임 대표이사 선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업무 공백을 없애고자 현 경영진으로 비상대책
카드회원 기준 최소 2000만명(중복 제외)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고객정보가 유출된 KB국민·NH농협·롯데카드는 지난 17일 저녁부터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내역 확인을 실시함에 따라 고객들은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지만 유출 정보로 발생 가능한 피해에는 무방비로 노
“제 개인정보 유출됐나요?”
1억400만건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설마 내 정보도 유출됐을까 하는 마음에 지난주 카드 3사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이 똑같았다.
“고객님이 유출됐는지 다른 사람이 유출됐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검찰 수사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때 통지해드리겠습니다.”
최소한 카
고객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정보누출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 결과 KCB는 카드사 등 고객정보 유출 등의 문제와 관련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에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객정보누출 사건 등에 대한 정보누출책
고객정보유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CB는 18일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회사 직원이 연루된 점에 대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KCB 직원이 컨설팅 업무로 카드사에 파견돼 근무하면서 고객정보를
KCB,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KCB는 자사 홈페이지 팝업 창을 통해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직원이 연루돼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며 “소속 직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그
개인신용평가회사 KCB가 운영하는 신용조회 및 관리 사이트인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에서 캠코, 에듀머니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크레딧 신용관리 체험단은 신용 전문가가 각각의 개인에 맞는 신용관리 방법을 제시해 신용 등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등 올바른 신용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