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26~27일 이틀간 홍콩에서 증권금융의 첫 번째 해외점포인 홍콩 사무소 개소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6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콩 사무소 현판식이, 27일에는 ‘증권금융 해외 진출 금융기관 간담회’가 각각 진행됐다. 금융기관 간담회에는 홍콩 소재 은행·증권사 등 금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금융위원회가 '케이 핀테크(K-Fintech) 30' 2차 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핀테크 기업 10개사에 정책자금 연계와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K-핀테크 30는 내년까지 3년간 총 30개 기업을 선발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핀테크 산업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 2차 선발에 이어 내년에는 3차 기업 10개사를 추가 선정한
이달부터 중소기업이 원스톱으로 공공기관에 기술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 운영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기존 3개 분야(SOC·에너지·ICT)로 나눠 운영되던 기술마켓 플랫폼을 이달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벤처금융 활성화와 글로벌화에 공을 들인다. 고금리 등으로 인한 투자 절벽을 해소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으로 불안감이 커진 벤처업계에 금융지원의 고삐를 죈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내수 중심 사업 구조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한다.
6일 벤처기업협회(이하 협회)는 '2023 벤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벤처금융 활성화와 글로벌화에 공을 들인다. 고금리 등으로 인한 투자 절벽을 해소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으로 불안감이 커진 벤처업계에 금융지원의 고삐를 죈다. 우물 안 개구리식의 내수 중심 사업 구조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한다.
6일 벤처기업협회(이하 협회)는 '2023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로 대표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기술개발 초기 단계에 특허를 분석해 최적의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말하는 'IP-R&D'를 적용,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방향을 잡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원주 특허청장은 6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센터에서 특허 관련 공공기관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대표와 지식재산 기반의
전임 이사장이 2년 전 발표했던 ‘혁신성장밸리’ 사업이 결국 공단 손을 떠났다. 다만 관련 용역이 다수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해당 부지가 누구 주체로 어떻게 개발될지는 미지수다.
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따르면 2년 전 발표했던 ‘혁신성장밸리’ 관련 목동 유수지 개발사업이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목동 유수지 개발 사업은 지난 20
앞으로 정부는 ‘협업전문회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25일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새 정부는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공동출자하는 협업전문회사 제도를 도입해 기업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 체계의 방향을 개별기업 중심 지원
정부가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를 2020년 1만 개에서 2025년 3만 개로 확대하고, 스마트공장 운영 등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4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산업부 스마트공장추진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외 농업·농촌 개발 및 금융사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해외 사업시 상대기관 우선 협력대상으로 활용, 상호 사업지원 및 관련 정보 공유, 상호 인력 교류 및 공동 조사 실시 등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양 기관이 해외사업에서의 협력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31일 "금융 혁신을 통해 2016년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권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모든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익기회 창출 △고객 맞춤형 금융을 통한 내실 성장 △중소기업대출시장 수성 △고
오는 12월 1일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이 통합되어 키움투자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통합회사의 사명은 키움투자자산운용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양사의 수탁고는 22.1조원으로 업계 8위이며, 자기자본 820억원으로 대형 운용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준일: 2015.11.25)
키움투자자산운용 윤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현지화에 따른 성과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나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 손쉬운 영업에만 매몰돼 현지 토착화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국회 정무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필리핀 메트로 뱅크(Metro Bank)와 국제금융, 해외진출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로 뱅크는 필리핀 내 기본자본 기준 1위, 총자산기준 2위의 글로벌은행으로 뉴욕, 런던, 동경, 상해 등 주요 국가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원장, 전대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베트남 총리실 등 고위 관계자 8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주재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노이사무소 개소는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당시 베트남 당국과 금감원 하노이주재 사무소 설치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특히 베트남
중소기업중앙회는 콘텐츠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등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9일 오전 11시 콘텐츠산업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산ㆍ학ㆍ연ㆍ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난해 11월 9일 출범한 콘텐츠산업특별위원회는 이 날 두 번째로 공식회의를 개최, 콘텐츠산업 및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