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롯데브랑제리를 8월 1일부로 흡수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작년 합병한 기린식품에 이어 유사 업종인 제빵 사업을 흡수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제방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브랑제리는 백화점, 대형마트 내에 ‘보네스뻬’와 ‘프랑가스트’ 라는 브랜드로 140여개의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이나
국내 제과업체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부터 과자 가격을 인상한 것이 수익 호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제과업계 1위 롯데제과의 1분기 영업이익은 266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다. 매출액은 5107억3000만원으로 9.5% 증가했다.
롯데제과는 제과
[“경영 효율성 목적”… 브랑제리 전 단계로 롯데건설 지분 정리]
[M&A] 롯데제과가 롯데브랑제리를 흡수합병한다. 롯데브랑제리는 흡수합병 전 단계로 롯데건설 지분을 모두 정리해 상호출자 관계를 해소시켰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브랑제리는 지난달 30일 보유하고 있는 롯데건설 주식 12만8219주(0.4%) 전량을 호텔롯데에 1주당 6만29
롯데그룹은 올해 몸집 불리기 보다는 효율성을 우선시 해 계열사 정리에 치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설립한 계열사는 1곳에 그쳤으며 9개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거나 청산하는 방법으로 정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76개였던 계열사 수가 72개사로 줄었다. 계열사 수를 기준으로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
상장사들이 기존 사업군과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계열사를 하나로 묶는 소규모 합병(스몰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전일 자회사인 원지가 손자회사인 한원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월 포장지업체인 원지와 그 자회사인 한원을 각각 229억원, 19억원에 인수했다
부진한 계열사를 흡수합병해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재무구조 악화에 따른 모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거세지는 경제민주화 바람을 피하기 위한 기업들의 자구책 중 하나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21개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자회사 또는 계열회사 등과 합병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
경제민주화 바람 속에 감소 추세를 보이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지난달 들어 소폭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기준으로 대기업집단 62곳의 계열사 수가 모두 1792개로, 지난달보다 24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의 ‘2013년 4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발표에 따르면 동부, 현대백화점 등
지난해 주식부자 순위 7위를 기록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단숨에 5위 자리를 꿰찼다. 신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평가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1조8235억900만원에서 1조9455억100만원(9일 종가기준)으로 6.69%(1219억9200만원) 늘었다
지난해 주식부자 순위 7위를 기록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단숨에 5위 자리를 꿰찼다. 신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평가액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1조8235억900만원에서 1조9455억100만원(9일 종가기준)으로 6.69%(1219억9200만원) 늘어났다
45년 기린식품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롯데제과는 기린식품을 1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던 쌀과자와 빙과 부분을 흡수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게 되고, 빵부분을 흡수함으로써 사업영역도 확대하게 됐다는 것이 롯데제과측의 설명이다.
1969년에 설립된 기린식품은 지난 2009년 롯데
연초부터 국내 상장사들의 합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의 시너지 확보를 위한 계열사간 합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15일까지 국내 상장사들의 누적 합병결정 공시는 유가증권시장 6건, 코스닥시장 13건으로 총 19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5건에 비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롯데제과가 결국 가격인상을 선택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영업 이익이 대폭 하락하고 해외 사업 부문은 매년 영업 손실을 내고 있다. 정찰제에 흔들리는 빙과 사업을 역전시키기 위해 전개한 본젤라또 사업도 난항에 부딛쳤다.
롯데제과는 이달 중으로 14개 제품의 출고가격과 중량을 조정한다. 최대 20%에 달하는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통큰 아이스크림(1.5L)’ 1통을 6000원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통큰 아이스크림’은 국산 딸기를 14% 가량 함유한 ‘딸기맛’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 쿠키를 혼합해 ‘바닐라&쿠키’ 2종을 판매하며 집에서 여러 사람이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대형 컵 형태’이자 1.5L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여름 시
롯데그룹 계열의 기린식품이 판매하는 '찹쌀떡' 제품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회수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린식품이 판매하던 찹쌀떡(유통기한 2012년 3월 4일)제품에서 철 수세미 조각이 발견돼 제품에 대한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발견된 철 수세미는 작업장 청소에 사용되던 것으로 일부가 떨어져
지난 한 달간 대규모기업집단 계열사가 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1월4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156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린식품(롯데), 한진해운(한진), 한화도시개발(한화), 평택농가온(LS) 등 13개 기업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으로 17개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