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식자재 전문기업 선인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은 선인과 함께 골드만삭스가 파트너를 위한 사내 기부자 조언 기금인 ‘골드만삭스 기브스(Goldman Sachs Gives)’를 통해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투자자 골드만삭스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설립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옥수중앙교회가 운영하는 빈곤층 독거노인 안부 확인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과 골드만삭스의 후원으로 설립될 사단법인은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2003년 옥수중앙교회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 6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국 최초의 계획기부 모델로 기부자조언기금(Donor Advised Fund) 상품인 ‘명품 기부자조언 랩 Donation’을 출시했다.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인 동시에 고액기부 활성화를 통한 나눔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기부자조언기금은 기부자가 공익재단
오는 6월부터 한국형 계획기부 모델인 ‘기부자조언기금’이 도입돼 운영된다. 계획기부란 유산기부, 금융상품 기부 등 기부자가 긴 시간에 걸쳐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기부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금융투자와 기부자조언기금((Donor Advised Fund)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MOU)를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관련 상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8일 "선진국의 기부연금제도나 소액기부가 가능한 기부자조언기금 같은 제도를 적극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기부금에 대한 정부의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하도록 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기부연금'도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나라당 정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와 한나라당은 기부연금과 기부자조언기금(DAF.Donor Advised Fund)을 중심으로 현실에 적합한 기부제도를 도입하는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부연금은 자산을 기부하면 기부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