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5년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T는 ‘비즈니스사업화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국내 정상급 전문 멘토들의 맞춤형 기술ㆍ경영 컨설팅을 총 30개의 우수 벤처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멘토링 분야는 비즈니스 사업화
최근들어 이동통신업계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갑을 관계가 아닌 수평적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며, 서로 윈윈하는 관계이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중소·벤처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통3사는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발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중
KT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4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비즈니스사업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멘토기관으로 참여, 이날 열리는 비즈니스사업화 워크숍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올해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 신규사업자로 109개기업을 선정하고 정부출연금 155억원을 지원한다.
KEIT와 신규 선정 기업 대표들은 5일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기술개발 성공을 위한 협력지원과 투명한 사업비 진행을 다짐하는 '푸름(Purum) R&D 수행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은 창의적이고
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R&D) 기획 지원사업에 중소기업들이 대거 몰렸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125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중소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에 1178개 중소기업이 몰려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사업의 신청율은 7대 1을 기록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금년 신청률의 대폭 증가에 대해“지원선발방식 변경 및 사업
중소기업청은 2011년도 '중소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을 공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IT와 서비스를 융합하는 신기술 등 신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탄생,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등의 중소기업들의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키로 한 것.
이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일례로 무인주차장 운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