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회장을 만나 지수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거래소는 손 이사장이 3일 서울 사무소에서 MSCI 헨리 페르난데즈(Henry A. Fernandez) 회장과 면담을 하고, 지수사업, 파생상품, ESG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지난해 기후변화지수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자본시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KRX 기후변화지수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KRX 기후변화지수는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 KRX 300 기후변화지수 및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 총 3종이다.
거래소는 기후변화가 국가 정상회의와 그린뉴딜의 핵심 의제로 등장하면서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증가한
“부동산으로 자금이 가는 것보다 기업의 성장자금인 증시로 몰리는 최근의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와 안정적 시장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31일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자본시장’이란 주제로 향후 거래소의 핵심전략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손 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공매도 시행을 앞두고 적발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시장조성자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매도 확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손 이사장은 26일 취임 후 첫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매도와 관련한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매도 관련 정보공개를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