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와 관련해 4일 경기지역 시장·군수들은 시민들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잇달아 내놓았다.
국민의힘 소속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새벽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담화 직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계엄이 해제되어 다행"이라며 "시 공직자는 제자리를 지키면서 맡은 책임을 다해 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방역 예산 2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 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해 △마스크, 소독
서울 용산구는 30일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을 연말까지 가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 용산구만 별도로 연말까지 애도 기간을 가지고 관내 행사와 단체 활동 중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청장은 “용산구는 2022년 남은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겠다. 이 기간에는 모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에 참담하다"라며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급하지 않은 구정 운영사항을 제외하고 가용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첫 보고 6
미래통합당은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 '섹스 스캔들'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정원석 비대위원에 대해 2개월 간의 활동 정지를 권고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정 비대위원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 비대위원에게 경고와 함께 2개월 간 비상대책위원회 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대상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실무진간에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혼선을 주고 있다.
26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건소장 영상회의에서 한 말에 대해 증상이 없어도 검사해준다는 내용을 정정하겠다”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는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곧 50명을 넘어설 수 있다. 도심 집회 금지를 광화문 도심 일대에 국한했던 것을 서울역, 효자동 등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2차 ‘시장-구청장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 “오늘 아침까지 44명이 확진됐고, 곧 50명을 넘을 거 같다”며 “어제 노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개 자치구와 시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박 시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강화를 위한 시장-구청장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 아래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현 사안을 면밀하게 체크할 것”이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1분기에 2조 3870억 원을 집행하고 상반기까지 61.6%인 4조 2641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엄중한 상황과 경기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9일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재정 조기집행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CJ그룹 경영시계가 사실상 멈췄다. 당장 사업에 차질을 빚는 사업 규모만 9000억원에 달한다. 총수가 자리를 오래 비우게 되면 그룹 경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넘어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재현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지난 12일, 이채욱 CJ 부회장은 그룹 본사에 지주사
강의실에서 여제자를 추행한 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교수들에게 강의를 계속 맡겨 논란이 됐던 공주대가 해당 교수들에게 자진 사퇴를 종용키로 했다.
공주대는 14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미술교육과 교수 학생 간 성추행 사태와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해당 교수들에게 자진 사퇴를 강력히 종용하는 한편, 자진 사퇴를 하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1호 인사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파문’ 으로 비상에 걸렸다. 특히 청와대 측의 설명과는 달리 윤 전 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남기 홍보수석으로부터 귀국을 종용받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이날도 허태열 비서실장을 주재로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상대
한국전력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19일 오후 1시 전사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김중겸 사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긴급 비상근에 돌입했다.
김 사장은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군·경·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Hot-Line을 유지 하는 등 통합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김중겸 사장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국가중
한국전력(KEPCO)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19일 오후 13시에 전사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날 김중겸 사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전은 안보위기 상황발생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전력설비 피해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전은 군·경·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핫라인(Hot-Line)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19일 전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대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금융감독당국과 통화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특히 김 위원장의 사망이 한동안 잠잠하던 ‘한반도 리스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금융시장 특별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대외적 충격을 우려하며 주요국과의 정보 공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19일 오후 1시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가 대외적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총재는 “협조와 공조체계가 필요한 만큼 중앙은행의 네트워킹
금융당국이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 요청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국제 금융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만큼 향후 국제금융 불안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할 예정이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두바이월드 채무상환유예요청과 관련, 국내외 금
제 18대 국회 첫날인 30일 쇠고기 고시철회를 내건 야권의 투쟁 수위가 고조되고 있다.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 3당은 30일 쇠고기 파문의 책임을 지고 내각이 총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고시 효력정지 가처분을 포함한 고시 무효확인 소송과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합의했다.
야3당 원내대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