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식 출범하는 질병관리청 차장에 나성웅 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이 임명됐다.
나 차장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후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건강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을 지냈다.
증권업계 오랜 고질병 중 하나가 ‘짧은 최고경영자(CEO) 임기’다. 그 어떤 분야보다도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계 특성상, 3년은 너무 짧은 시간이라는 것. 취임한 후 직원들과 인사하고 업무 파악 및 적응 좀 하다 보면 1~2년이 훌쩍 지나가고, 이후 새로운 사업 좀 시작해 볼까 하면 어느덧 짐을 싸야 하는 시간이 된다.
하지만 이 같은 관
초대형 투자은행(IB) 시대가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인재 모시기’에 분주하다. 조(兆) 단위 자기자본을 확충한 대형 증권사는 물론 중소형 증권사들도 앞다퉈 IB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증권과 흥국증권, HMC투자증권 등을 중심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의 IB 인력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동부증권은 최근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기업 상장을
이현승 코람코자산운용 대표가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코람코자산운용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내년 1월2일자로 현대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공식 출근한다.
이번 인사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현대자산운용이 곧 주총을 열고 이 대표를 신임 대표로 임명 할 계획"이라며 "기존 김경창 대표
현대자산운용이 전직 금감원 고위직 출신을 신임 감사로 맞이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 국장 출신인 최순권 유진투자증권 감사를 신임 비상근 감사로 올리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기존 김경창 현대운용 대표와 우리은행 부행장을 지낸 김정한 사외이사의 재신임안도 통과됐다.
1955년생인 최순권 감
하나금융 출신 임원들이 투자업계의 큰손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남들보다 앞서 선진화된 금융업무를 습득한 데다 인적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두각을 보여 투자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 출신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작년 말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이사로 임명된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다.
홍 이사는 4
그동안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던 현대자산운용이 김경창 대표 위주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이날 주총을 열고 김경창 각자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마케팅과 경영지원 등 영업 및 경영 관리 부문을 담당하던 강승태 각자 대표는 임기가 연장되지 못했다. 강 대표의 임기는 이 달 말까지다.
이로써 지
현대자산운용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경창 전 코리아에셋증권 주식부문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은 김 신임 대표를 현재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강승태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한 것. 김 대표는 앞으로 주식, 채권, 퀀트 등 운용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강 대표는 마케팅, 경영지원 등 영업 및 경영 관리 부문을 담
창업전문 일간지 창업경영신문사(대표 오병묵)는 23일 충무아트홀컨벤션 센터에서 '제5회 유망창업아이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한 프랜차이즈 관련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가형 소고기 전문점 '아지매숫불갈비'와 천연 대마와 황토를 이용한 저온찜질방 '햄프리웰빙관' 등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창업경영신문사는 오는 16일 교보문고 북코칭센터에서 '제3회 유망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한 프랜차이즈를 발굴해 예비창업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물퓨전포차 '조치조치', 퓨전치킨전문점 '치킨매니아', 유기·건강식품 '내추럴하우스 오가닉', 세계문화 테마PC방 '사이버파크 PC방' 등의 유망 업체가
한국프랜차이즈경제인협회(회장 김재욱)는 가맹거래사업법 개정 관련 가맹본부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가맹본부 대표 및 본부장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대한가맹사업거래 상담사협회 김경창 전 회장(삼가FC컨설팅대표)이 참석, 국회에 계류중인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교육 및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