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의 성과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 대규모 문화시설 착공 등을 통해 가시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동북권 8개 구와 서북권 3개 구 등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 신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올해 3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본격 가동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리적 개발을 넘어 경제,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공공도서관 첫 '자동화서고' 도입...2017년 개관첫 권역별 시립도서관…2032년까지 4곳 추가
국내 공공도서관 처음으로 로봇이 책을 찾아주는 자동서고 시스템이 도입되는 '김병주도서관'이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또 다른 차원의 독서문화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 시장은 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열
두 번째 시립도서관 ‘김병주도서관’ 착공식 개최300억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이름 따서울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립 도서관 추가로
서울시가 두 번째 시립도서관 ‘김병주도서관’의 첫 삽을 떴다. 이는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으로 2027년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올해도 통 큰 자선활동을 이어간다.
MBK 파트너스는 자사 김병주 회장이 지난 23일(미국 동부 현지시각) 모교인 하버포드 대학교(Haverford College)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하버포드대 설립 이후 최대 규모 기부액이다.
하버포드대는 기부금을 ‘윤리적 리더십
김병주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300억 원을 사재 출연하는 '통 큰 기부'를 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6일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강철원 민생특보, 주용태 문화본부장 및 서울시 관계자, 김 회장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