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대성 회장의 장남 김정한 사장이 대성산업 사장을 사임한 데 이어 보유하고 있던 지주회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3남 후계 구도가 공고화되고 있습니다.
김정한 사장은 지난달 1~8일 사이에 자신이 보유한 대성합동지주 주식 전량인 7014주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김 사장은 같은 달 4일 보유 중인 대성산업 주식 6712주 가운데 401주도 처분했습니다.
김영대 대성 회장의 장남 김정한 사장이 대성산업 사장을 사임한 데 이어 보유하고 있던 지주회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3남 후계 구도가 공고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정한 사장은 지난달 1~8일 사이에 자신이 보유한 대성합동지주 주식 전량인 7014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김 사장은 같은 달 4일 보유중인 대성산업 주식 6712주
김영대 대성 회장의 장남인 김정한 사장이 최근 사임하면서 후계구도를 놓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형에 앞서 등기임원에 오른 3남 김신한 사장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있는 반면, 김정한 사장의 개인회사 라파바이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8일 대성산업은 김정한 사장이 지난달 30일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문 사장직에서 사임하고 계열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장남 김정한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정한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계사업부 사장에서 돌연 퇴임했다.
이와 관련 대성산업 관계자는 “라파바이오가 대구의료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면서 김 사장이 역량을 집중하려고 사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김 회장의 장남이 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김영대 대성합동지주 회장의 아들과 부인이 보유 중이던 계열사 지분 일부를 1274%의 수익을 내며 팔아 눈길을 끌고 있다. 매각 대상이 김 회장인 것을 두고 재계에서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김 회장이 아들들에게 현금을 통 크게 내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과 대성합동지주 등에 따르면 에이원의 최대주주인 김신한 대성산업 사장과 김인한씨, 김 회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개인 회사인 에이원이 (주)대성합동지주 지분을 새로 취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열사 디앤에스피엠씨가 (주)대성합동지주의 지분을 전량 매도한 뒤 김 회장의 3남이 대주주로 있는 에이원이 새로 지분을 취득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앤에스피엠씨는 (주)대성합동지주 주식 3404주를 전량 매도하고, 에
재벌 2·3세들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경영일선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다음달부터 이사회의 주요 멤버로서 경영상의 영향력이 커진 셈이다. 이와 관련, 이번 정기주총을 통한 대기업 오너 자녀들의 이사회 참여는 경영권 승계를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허용수(45) GS에너지 부사장은 지난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G
대성산업그룹 김영대 회장의 삼남인 김신한(사진) 대성산업 부사장이 형인 김정한 부사장보다 먼저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서 승계구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의 최대 계열사인 대성산업은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 회장의 삼남인 김신한 부사장(38세)을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 부사장이
대성그룹은 석유, 가스 등 에너지공급 전문기업이다. 자산규모 기준(공기업 제외) 41위의 대기업집단이다. 2011년 자산총액은 6조9230억원대이다. 1947년 대구에 설립한 연탄 생산회사 대성산업공사가 모태다. 이후 1968년 대성산업을 세우면서 LNG, LPG 등 신에너지 영역으로 사업을 넓혔다.
대성그룹은 현재 82개의 계열사가 있으며, 3개 계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