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 중 하형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형주는 '1984 LA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에서 한국 유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유도 영웅'이다. 이후 우리나라는 본격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포니정재단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황 감독에게 포니정 혁신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과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을 신설하고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2006년 제정된 포니정 혁신상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
포니정재단은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지난 28년간 노숙인 자활과 청소년 보호에 애써온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를 맡고 있는 김하종 신부는 이탈리아 피안사노 출생이다. 이탈리아명 보르도 빈첸시오의 김하종 신부는 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교를 졸업하고 로마 오블라띠선교수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KB국민은행 매직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KB금융은 0.01초를 앞당기기 위해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1㎝의 주행 오차도 용납하지 않고자 수백 번 트랙에 오른 윤성빈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광고영상에서는 ‘KB국민은행 매직카’의 핵심인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가 질주하는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슈퍼스타’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이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 2017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USSA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성현이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디.
박성현은 지난해 올해의 선수, 신인상, 상금왕을 차지하며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제11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에 이국종 교수가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4일 오후 5시에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있는 이국종 교수가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로 선정된 이국종 교수를 비롯해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 재단 설립자인 정
“박인비 선수가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 왜 걱정을 안 했겠습니까?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것보다 악플 때문에 경기에 전념하지 못할까 걱정했습니다.”
KB금융지주에서 스포츠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담당 상무는 23일 새벽 3시께 인천 국제공항에 들른 뒤 출근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
현대산업개발 포니정재단은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지나 10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인이 주목을 받았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27년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시작돼 5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등 유명 아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10주기 맞아 포니정재단에 123억원을 기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5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3억원 상당의 개인주식을 포니정재단에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규모는 20만주로 현대산업개발 주가 15일 종가기준 6만16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기부액 규모는 총 123억 2000만원에 달한다.
포
네이버의 2014년 인기검색어 결산 내용이 발표됐다.
네이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PC와 모바일 검색창에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를 결산해 1일 발표했다.
전년대비 상승한 검색어 결산에서는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이슈를 찾아볼 수 있었다. 전년대비 상승 PC검색어 1위는 세월호로 나타났다. 같은 차트 6위에도 유병언이 올라 유례없는 대참사에 대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순위 12위로 뛰어올랐다.
22일(한국시간) 현재 노르웨이가 금10·은4·동8개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는 금9·은10·동7개를 획득한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남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쥔 '빅토르 안' 안현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3위는 캐나다(금9·은10·동5), 4위는 미국(금9·은
여섯 살 꼬마의 눈엔 생기가 돌았다. 부모의 손에 이끌려 실내 빙상장을 찾은 꼬마는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 초등학생 언니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꼬마는 ‘피겨여왕’ 김연아(24)다.
‘피겨여왕’의 여섯 살은 아주 특별했다. 집 근처인 경기 과천의 과천시민회관에 실내빙상장이 생겼고, 부모를 졸라 피겨스케이팅 강습반에 등록했다. 김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떤 의상으로 화려한 연기로 좌중을 압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김연아는 어떤 의상을 입고 빙판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이름 앞에 붙일 수 있었을까. 김연아의 경기 의상을 총정리본다.
2008년 중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피겨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와 MBC 정재은 해설위원의 특별한 인연과 사진이 공개됐다.
ISU 기술심판이자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심판이사인 정재은 위원은 김연아 선수의 꼬마 시절부터 17년을 심판으로서 김연아와 함께 했다. 정재은 위원은 김연아의 첫 번째 대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진 적 없이 심판을 맡았었다.
소치에서 김연아 경기 준비에 전력
김연아(24·사진)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초당 146억원을 쏟아낸다.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도전한다. 밴쿠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정상 도전이자 자신의 피겨 인생 마지막 올림픽 무대다.
만약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 달성에 성공하면 카타리나 비트(독일) 이후 2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2월 7일(한국시간 8일) 개막하는 소치올림픽에 한국은 역대 최다인 6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금메달 4개 이상, 동계올림픽 3회 연속 톱 10 진입’을 목표로 내건 선수단은 지난 23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결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치 동계올림픽 체제에 돌입했다.
김정행 대한
“보이지 않는 곳에 더 아름다움이 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스포츠 사랑은 남다르다. 특히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에 힘쓰며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올림픽 운동을 확장해 새 관객과 만나게 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스포츠 종목과
수영 국가대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제 16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12회, 14회에 이어 3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코카콜라는 2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카콜라체육대상에서 박태환이 MVP(최우수선수상)를, 이대명(사격)과 황선옥(볼링)이 우수선수상을 정다래(수영)와 김우진(양
자랑스런 한국의 피겨요정 김연아(20·고려대)가 환상적인 연기를 보이며 역대 최고 기록을세우며 금메달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김연아는 26일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세계 1위다운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김연아는 기술점수 78.30점 구성점수 71.76점으로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