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의 신임 상근 감사에 김영희 전 신한은행 지점장이 선임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감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앞서 김 감사는 지난 10월 임시 이사회에서 이미 상근 감사로 내정됐었다.
김 신임 감사는 1956년생 출신으로 대구여고를 졸업하고 조흥은행을 거쳐 신한은행 남부지방법원
증권업계 최초로 여성 감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지난 6월말 임기가 만료된 김형곤 상근 감사 후임으로 김영희 신임 감사를 내정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임시 이사회를 거쳐 김 신임 감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식 임명 주총은 오는 12월 12일 진행된다.
김 신임감사는 56년생 출신으로 대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