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에 동행한 뒤 ‘두문불출’한 지 약 한 달 여만이다.
28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김 여사는 진수줄(테이프)을 끊어 배의 안전을 기원하는 여성 주빈의 역할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후 한국형 구축함인 문무대왕함 함 내에서 장병과 오찬을 가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을 보며, 혹시 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가진 국민도 있다”며 “오늘 국군의 날을 통해 육·해·공 3군의 위용을 보면서 국군
윤봉길함
윤봉길함 진수식이 열렸다. 해군이 보유하게된 214급 잠수함으로는 다섯번째. 214급은 보다 깊은 심도에서 잠수를 위해 외형을 최대한 기능에 맞췄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성능을 내는 독일 잠수함의 경우 가격이 4500억원 안팎이다.
3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윤봉길함 진수식이 열렸다. 윤봉길함은 1800t급으로 1번 손원
13일 진수된 김좌진함 성능이 화제다.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 ‘김좌진함’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김좌진함 성능에 대해 “디젤잠수함으로는 세계 최고의 성능”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김좌진함은 대함전, 대공전, 대잠전은 물론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잠수함이다. 레이더와 음탐기 소나를 이용해 지상과 해상, 공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우리의 국익과 해양주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1800t급(214급·SS-Ⅱ)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해 진수 테이프를 직접 끊고, 최초로 해군 군함을 직접 진수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튼튼한 해상방위 능력이
김좌진함 진수
1800t급 잠수함 '김좌진함' 진수식이 13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날 진수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김좌진함 진수식 축사에서 "튼튼한 해상방위 능력이 있어야만 어업도, 수출 길도, 국민의 안전도 지켜낼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