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가 카리스마 넘치는 ‘꽃장군’으로 변신했다.
오는 8월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속 남자 주인공 이민호의 직찍 사진이 14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민호의 열성 팬이 촬영 현장을 찾아 직접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사극 분장을 한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민호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가 제작진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하며 그 장대한 서막을 알렸다.
지난 24일 밤 서울의 봉은사에서 이뤄진 ‘신의’의 첫 촬영은 고려무사 최영(이민호 분)이 시공포탈 ‘천혈’을 넘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되고 ‘천혈’이 닫히기 직전 은수(김희선 분)를 고려로 데려가려는 극적인 장면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