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국내에 들여왔으나 납입기한 경과 등으로 인한 판매 애로를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 기획전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1층에 위치한 ‘행복 3문 축제의 거리’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참여해 의류·잡화·주방용품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우수 인기 상품 5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개성공단 문제로 지난 수개월간 노심초사 밤잠도 못 이루셨으리라 사료됩니다.(중략) 저희 슈페리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 개성생산을 위해 가장 발 빠르게 협의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패션 유통 전문업체 슈페리어 김대환 대표가 22일 오전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나인모드 옥성석 대표에게 보낸 문자다. 양사간 거래를 개성공단 사태 이전처럼 그대로 이어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