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공동위
16일 남북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공동위원장 간 접촉으로 오후에도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금문제와 3통(통행, 통신, 통관)문제, 근로조선 개선 등 3가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남북 양측은 오후 2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내 회의실서 만나 접촉 형태의 회의
정부가 북측에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당국 간 논의하기 위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이 거부했다고 18일 밝혀졌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금요일(1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오는 20일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를 제안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해 구두로
◇ 나라 안 역사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 4월3일부터 중단된 개성공단을 16일부터 재가동키로 합의
북한 김용순 조선로동당 비서 서울 방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창립
노태우 대통령, 국회 특별연설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시
호남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 준공식
코스타리카와 수교
남북 분단으로 경의선 운행 중단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 부관
6개월 만에 개최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가 구체적 합의 없이 종료됐다.
남북은 26일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남측 대표 6명과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북측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 단장은 회담 후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남북 간 합의 사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김남식 통일부 차관 등이 30일 개성공단을 시찰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와 국제단지화를 비롯한 개성공단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외통위 의원 등 40여 명의 방북단은 이날 공단을 방문해 배수장과 소방서, 변전소 등 공단 내 기반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어 개성공단 입주자들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무처가 30일부터 첫 업무를 개시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개성공단에서 향후 개성공단 내 체류하게 될 남북 공동위 사무처 구성과 개소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당국간 상설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민간기구로서 기업들을 지
“밝은 아침 햇살이 그동안의 고통을 씻어내주는 것 같았다.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에스제이테크 유창근 대표)
“지금부터 시작이다. 개성공단의 상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나인모드 옥성석 대표)
개성공단 사태 166일 만에 공단의 빗장이 풀렸다. 아직은 시운전을 통한 부분 가동에 불과하지
◇ 전두환 일가 대국민 사죄…"추징금 전액 납부하겠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10일 대법원 확정판결이 있은 지 16년4개월만에 처음으로 국민에게 사과했다. 전씨 일가는 미납 추징금 1672억원도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전씨의 장남 재국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가족 대표로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미납 추징금을 검찰에
남북은 10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남북공동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1차회의와 4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그동안 △출입·체류 △투자보호 및 관리운영 △통행·통신·통관 △국제화 등 4개 분과위를 통
남북은 10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공단의 재가동 시점과 발전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차 회의 때 불발된 공단의 재가동 시점이 구체적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주 열린 4개 분과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문제도 논의된다.
김형석 통일부 대
남북은 10일 제2차 남북공동위원회를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 시기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단정상화 시점의 합의가 될 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주 재가동의 선결조건이었던 군 통신선이 개통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국제화와 재발방지 등 세부사항과 함께 재가동 시점 등을 놓고 양측이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국전력과 수자원
남북은 6일 오전 9시 서해 군 통신선 재가동을 위한 실험통과를 실시했다.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우리 측 핵심요구 조건 중 하나였던 군통신선이 복구됨으로써 개성공단 재가동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서해군 통신선 재가동에 합의했다. 지난 3월 27일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
남북은 2일 오전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할 남북공동위원회(공동위) 1차 회의에 돌입했다. 2010년 5ㆍ24조치 이후 폐쇄된 남북경협사무소에 이어 3년만의 남북 간 상설 협의기구가 가동되는 것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가동이 중단된 지 다섯 달이 되는 개성공단의 구체적 재가동 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북한은 조속한 재가동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
통일부는 30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내달 2일 열리는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협의할 남북공동위원 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위원장으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나서고 북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위원장으로 나온다.
김 단장과 박 부총국장은 지난 3-7차 실무회담을 이끌며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남북이 28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합의서'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서 문안에는 기술적으로 양측의 서명 절차만 남은 상태로 공동위가 구성되면 개성공단 정상화와 재가동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 정부는 1차 공동위 회의를 오는 9월2일 개성공단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양측은 그동안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이 28일 금강산관광 재개 실무회담을 오는 10월2일로 연기하자는 우리 측 제안에 유감을 표명, 재고를 요구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10월2일 수정제안은 개성공단의 정상화, 이상가족 상봉 행사 준비 등을 감안해 심사숙고한 결과이기 때문에 북측이 호응해 달라는 입장을 다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북은 이날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합의
북한이 19일 개성공단 합의 사항을 이행할 ‘남북공동위원회’ 구성 관련 합의안을 우리 측에 보내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된 남북 당국간 상설협의기구인 남북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북측이 전달한 합의서 초안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서
개성공단 시설점검팀이 17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방북할 시설점검팀의 명단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고, 이날 오후 북측으로부터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차량 12대에 나눠타고 오전 9시에 방북할 예정이다.
시설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