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을 담은 민감한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30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이태원 사고 현장 이미지와 영상 트윗 시 정책을 참고해주시고, 문제 트윗을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민감한 게시물의 리트윗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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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 대학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남성 간호사가 이태원 참사 사상자들이 실려 온 응급실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간호사 A 씨는 30일 ‘브이로그’(VLOG, 자신의 일상을 촬영한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응급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동료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A 씨의 모습부터 퇴근까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도 8일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방송 KGTV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의 한 남성 간호사가 이달 18일 백신 1회차를 맞고 8일 후인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백신을 맞은 직후에 별다른 부작용을 느끼지 못하다가 24일 피로감과 오한
자신이 근무하던 국립중앙의료원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간호사의 사망 원인이 '골격근이완제(베쿠로늄)에 의한 중독'으로 밝혀졌다.
2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16일 국립중앙의료원 남자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간호사 A 씨의 부검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베쿠로늄은 골격근이완제 또는 신경근차단제에 속하
국립중앙의료원의 4년 차 남성 간호사가 원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16일 새벽 1시께 국립중앙의료원내 남자화장실에서 간호사 A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 씨가 평소와 달리 15일 저녁 출근 시간이 지나도 출근하지 않자 병원 측은 A 씨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이후 병원 측이
시에라이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영국으로 이송된 영국인 남성이 29세의 간호사 윌리엄인 것으로 24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윌리엄은 감염 위험 경고에도 에볼라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탄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지 의사들이 에볼라 위험을 피해 병원을 떠난 후에도 에볼라 환자를 돕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며 근무를 자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