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단거리 종목에서 메달 두 개를 따냈다. 한국의 박지원이 은메달, 장성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박지원은 41초398의 기록으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41초150)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는 41초442로 동메달을
한국 남자 쇼트트랙 박지원(서울시청)이 혼성 계주 금메달에 이어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을 달성했다.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박지원이 2분16초927을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지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은 앞서 이날 오전 열린 2000m
8일과 9일은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골든 위크가 될 전망이다.
쇼트트랙 경기는 대회 개막일인 7일 시작해 주말인 9일까지 사흘 만에 모든 일정이 끝난다. 8일에 5개, 9일에 4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쇼트트랙 이틀째 경기가 이어진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7일 남녀 1500m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27·성남시청)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자 15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서 2분31초80으로 1위를 기록해 준준결승 가볍게 통과했다.
김길리(21·성남시청)도 같은 곳
세계 최강 남자 쇼트트랙 박지원(28·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다시 좌절했다.
박지원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1분16초175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 초반 박지원은 박장혁(스포츠토토)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가 중국 선수 반칙에 넘어져 4위를 기록했다.
주재희(17·한광고)가 21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서 중국의 반칙 작전을 이겨내지 못하고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전날 남자 15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노렸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함께 빙판 위를 질주했던 황대헌(24·강원도청)과 중국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이 맞대결을 벌인다.
황대헌과 린샤오쥔은 2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이번 대회 엔트리에 각각 한국의 에이스와 중국의 간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절친한
중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국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한국 간판선수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치고 결승선을 끊었다.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예선 3조에서 런샤오쥔은 42초083 기록으로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박지원은 42초24
중국으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이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린샤오쥔은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대회 목표와 한국 땅을 다시 밟은 소감을 묻는 말엔 "모든 경기를 마치고 말씀드
린샤오쥔(27, 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귀화 후 국제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자 중국 매체들이 연이어 추켜세우고 있다. 심지어는 한국의 부당한 대우로 린샤오쥔은 귀화할 수밖에 없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린샤오쥔은 6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2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2 베이징 올림픽 당시 편파판정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대헌은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화나고 억울했지만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1500m 때 힘이 나서 좋은 성적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스타로 등극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짬짜미’ 의혹에 휩싸였다. 체육계에서 짬짜미는 여러 선수가 특정 선수를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일종의 승부조작을 뜻한다.
논란은 이준서(한국체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뒤로다준서’에 22일 게재한 영상에서 불거졌다. ‘드디어 베이징 올림픽이 끝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베이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이번 대회 첫 병역특례 대상자가 나왔다.
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대표팀 5명 가운데 이준서(한국체대·22), 박장혁(스포츠토토·24), 김동욱(스포츠토토·28) 등 3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다.
병역법 시행령 제68조는 올림픽에서 3위
12년 만에 올림픽 계주 메달을 목에 건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곽윤기가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춤을 추자 리더 RM이 화답했다.
RM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곽윤기의 ‘BTS 댄스 세리머니’ 영상을 공유하며 “윤기님 다이너마이트 잘 봤습니다”라고 적었다. 동료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의 사진을 올리고 “우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다.말고 많고, 탈도 많은 대회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연일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탄생하고 있다. 이 드라마 속 주연들은 당연히 올림픽 무대를 향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올림픽이라는 감동의 드라마 속에서 주목을 받는 선수들을 모아봤다.
여자 컬링에서는 ‘러시아 안경 선배’가 네티즌들의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선수인 황대헌이 500m에서 결승전에서 실격패했다.
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전 2조에서 페널티를 받아 실격했다.
2조인 황대헌은 류 샤오앙(헝가리), 스티븐 뒤부아(캐나다), 우다징(중국), 아브잘 아즈갈리예프(카자흐스탄)와 레이스
장난꾸러기 이미지로 ‘깝윤기’란 별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곽윤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뒷선수 시점’ 그림에 코멘트를 달았다.
곽윤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그만”이란 글을 남겼다. 레이스를 할 때 자신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과, 실제 경기 영상을 함께 올렸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분홍머리가 눈에 띈다
황대헌(강원도청)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시동을 건 한국 쇼트트랙이 다시 한번 금메달을 노린다. 바통을 이어받은 주인공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 이유빈이다.
최민정과 이유빈은 11일 오후 8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지난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