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경평)' 결과 에너지공기업 중에선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반면 대한석탄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낙제점을 받았다.
이날 경평에선 남부발전과 중부발전, 두 곳이 나란히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석탄공사는 에너지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E등급을 받았다. 석탄공사는 지
정부가 330조6000억원에 달하는 내년 예산 배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달 중 3조5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내년 초 즉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201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세출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한다.
또한 일자리 확
국토해양부가 산하 공기업인 코레일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다.
국토부는 코레일의 인력 효율화를 돕기 위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천억원을 지원했던 '철도 자동화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정부가 국고를 지원한 것은 코레일 경영 적자의 주요 원인인 방만한 인력 운영과 과도한 인건비 비중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