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이어 내일, 한글날까지 기온 급하강
갑자기 차가워진 오늘(7일) 날씨 기온이 연일 급격히 하강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기압골의 영향 속에서 비가 이어지면서 오늘 최저기온은 13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중이다.
오늘 날씨에 이어 내일과 모레에는
내일 한글날을 앞두고 특별히 상기하고 싶은 자료가 있다. 바로 ‘낙선재본 한글 고전소설’이다. 지금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모두 84종 2000여 책이 보관되어 있다.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 조선의 24대 임금으로 문화적인 감수성이 탁월했던 헌종(憲宗, 1827~1849)이 당시 후궁이었던 경빈(慶嬪) 김씨를 위하여 지은 집이다. 이 낙선재가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가운데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는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불면서 전날보다 다소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겟고, 낮 최고기온도 19~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또 경기동부와 강원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우천에도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저녁 6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폭우가 내리지 않는 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 다나스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오후 6시 이후에는 비 예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