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우재준 주최 ‘노동개혁 대토론회’당내 계파 무관 與 의원 57명 몰려“가장 밑바닥서 시작” 중도확장 지적 비판
여권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참석한 국회 ‘노동개혁 대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의원 57명이 모였다. 김 장관은 이날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았지만, “무슨 확장성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계엄 전 ‘계엄해야’ 말 많이 들어”“부정선거? 선관위 소홀한 부분 있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헌법재판소가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만장일치로 결론 냈던 것을 거론하며 “과연 올바른 판결이었나. 박 전 대통령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국민들의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국민들이 직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법 개정을 통한 일률적 정년연장은 청년 취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주도하는 계속고용 논의에서 노·사가 정년연장, 선택형 계속고용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김 장관의 발언은 정부 가이드라인으로 비칠 수 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나경원·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