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자 10명 중 7명은 소득공제 한도를 늘리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부터 19일까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2225명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제도개선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10명 중 7명(68.5%)이 소득공제 한도 확대를 원하는 것으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본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중기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 대상 예금 및 대출 금리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성 소상공인 출산 지원금 지급 △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 및 취업역량 강화를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용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대상 우대금리 제공 △여성 개인사업자 출산축하금 지급 △중소기업 구인난·청년 구직난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와 함께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의 수상작을 15일 발표했다.
대상에는 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노란우산공제를 짧은 영상에 담은 가입자(이에스더)의 ‘든든한 내 지원군'(숏폼)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동차의 이상 여부를 소리만으로 감지하는 베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의 조세 분야 주요 성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직장인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비·교육비 등 생계비에 대한 세제상 지원도 강화한 것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기획재정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2024년 11월 10일)을
“소상공인 배달플랫폼 간 상생방안 마련”“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글로벌화 적극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을 위한 안전망 확충과 배달플랫폼과의 상생방안 마련, 국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올 한해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에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무이자 대출 및 납부유예 인정 사유를 공제가입자가 출산한 경우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도에 도입된 공제사업이다. 2024년 8월 기준 재적가입자 176만7000명, 공제부금 27
고용원이 없는 나 홀로 사장이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영업자도 7개월 연속 줄었다. 폐업 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4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예비자금 마련용 고금리 저수지 통장 신상품 ‘신한 텍스 박스(Tax Bo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택스 박스는 매출대금 등 사업 관련 운영비를 관리하는 계좌에서 매출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 영업일 마다 자동으로 이체해 예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일시에 목돈이 지출되는 경우 자
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맞춤형 전용관 신설'최저 연 1%대' 사업자 보증서 대출 중개6개월 이자 지원ㆍ보증료 환급 등 프로모션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비교 대출 플랫폼에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맞춤 서비스인 'KB사장님 플러스(+)' 전용관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핀다는 'KB소상공인 신용대출'과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등 국민은행의
자영업자 수가 6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인 '나 홀로 사장님' 감소세가 이어진 결과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자영업자는 572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2000명 감소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2월(-2만 1000명)부터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21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란우산과 함께 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노란우산 가입자들의 일터·일상·사업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사진과 숏폼(동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200
올해 혼인신고한 부부부터 1인당 50만 원씩, 부부당 최대 100만 원이 세액공제된다. 기업이 출산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지원금은 전액 기업 비용으로 인정돼 비과세된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의 ‘민생경제 회복’ 부문을 보면, 먼저 결혼·출산·양육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결혼세액공제가 신설된다. 혼인신고한 부부는 1인당 50만
정부가 올해도 감세 기조 하에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향후 5년간 18조 원 이상(누적법 기준)의 세부담을 줄여 투자·고용 촉진 등의 경제 역동성을 확보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소상공인 등의 민생 안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다만 상속세 완화를 필두로 하는 정부의 세법개정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거대 야당인 더
2024년 세법개정안 발표…세수감 5년간 -4.4조 상속세율10% 과표 1→2억…자녀공제 5천만→5억2년째 세수결손 유력…"부자 감세" 野 설득 관건
정부가 25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인하하고 과표구간·공제 금액을 현재 물가·자산 등 여건 변화에 맞춰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속세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한 대출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입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금리를 2%p(포인트) 인하하고, 납입 월부금을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확인서를 소재지
민생대책 전달체계 점검회의소상공인 종합대책 이행상황 점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전직·재창업 희망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더는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 재원을 내년 정부 예산안에 충분하고 신속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공공기관 합동 민생대책 전달체계 점검회의에서 "민생대책
국내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심상치 않다. 어제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5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6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p) 상승했다. 2014년 11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체 금융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더 심각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의 사업자 대출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소위 '나홀로 사장님'의 감소 폭이 약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인건비, 소비 부진 등에 영세 자영업자 중심으로 폐업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4000명 감소했다.
이는 2015년 10월(-14만3000명)
'노란우산' 공제에 의사와 약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입 건수가 9만 건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데 이처럼 전문직이 대거 포함된 것은 제도 도입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에 처한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을 얻고 사업 재기 기회를 얻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