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의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선 노순금(성유리 분)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김영희(김민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식모와 재벌녀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던 노순금은 강건우(정겨운 분)에게 들통이 나고 고민만 하고 있었다. 이런 순금에게는 김영희가 등장했다.
김영희는 노
국내 최고의 톱스타, 잘생긴 꽃미남 한의사, 패션회사의 훈남 CEO, 병원을 물려받을 후계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의 직업이다. 잘나가는 남자 주인공이 어느 날 보잘 것 없는 배경의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구성의 드라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우선 톱스타의 스타일을 가지각색으로 펼쳐보이고 있는 MBC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녀들이 달라졌다. 탄탄대로 인생에 남자들에게 사랑만 받는 여주인공은 요즘 드라마에서 찾기 어렵다. ‘생계형 캔디’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공효진, 성유리, 장나라는 망가지는 듯 진지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들은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살길 찾기에 바쁘다. 오로지 ‘생계형’으로 남 모르게 눈물 흘리는
5월을 맞아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면서 OST도 흥행몰이에 나섰다.
19일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인 써니힐의 멤버 주비가 부른‘두근두근’이 실시간 순위 3위권 내에 진입했다. ‘두근두근’은 드라마 속에서 공효진(구애정 역)과 유인나(강세리 역)가 활동했던 걸그룹 ‘국보소녀’ 의 히
아이돌출신 가수들이 연기에도 속속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시트콤에서부터 정통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女아이돌파워, 드라마에까지=우선 최근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여성 아이돌 멤버는 티아라의 함은정이다. 함은정은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이하 ‘화이트’)에서 화려한 스포라이
최근 새 인기 드라마들이 속속 출격함에 따라 각 드라마의 초반 시청률 판도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월화 드라마에서는 KBS‘동안미녀’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새롭게 시작하며 시청률 10% 전후를 기록하며 시청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장나라, 최다니엘 주연의 KBS ‘동안미녀’는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9.6%를
K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로맨스 타운' 첫 회에서 파격적인 뚱보 분장과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정겨운이 2회만에 다시 날렵한 훈남으로 돌아왔다.
정겨운은 극 중 까칠한 재벌남 '강건우'를 맡아 첫 회에서 과거 150kg의 뚱보의 거대한 외모와 어눌한 말투,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안쓰러울 정도로 잔뜩 주눅 들어 있는 모습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
성유리가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사람 연기를 선보였다.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타운'의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성유리는 극에서 억척식모 '노순금' 역을 맡아 머리에 철쭉꽃을 달고 실성한 채 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촬영은 지난 19일 경기도의 한 묘지에서 쌀쌀한 날씨 속에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런
성유리가 KBS 2TV 새 수목극인 '로맨스타운'에서 자장을 묻히고 연기한 사진이 공개됐다.
'로맨스타운' 드라마 홍보사는 "성유리가 극 중 맡은 역할인 노순금을 표현하기 위해 자장 범벅을 묻히고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고 19일 밝혔다.
이 촬영은 지난 8일 연희동에 위치한 중국집에서 진행됐으며 성유리는 거의 NG없이 자연스러운 모
계절의 여왕 5월에 안방극장에도 다양한 드라마가 방영을 서두르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화드라마는 ‘사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 두 편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학력위조 스캔들로 화제가 된‘신정아’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미스리플리’ 가 전파를 탄다.
이다해가 성공에 눈이 멀어 거짓말의 늪에 빠지는 여인
성유리가 성격 있는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성유리는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타운' 에서 맡은 역할인 '노순금' 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해낸 것.
'노순금'은 거친 입담과 몸이 먼저 앞서는 캐릭터로 성유리는 이 역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성유리가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는 등 배역에 대
배우 성유리가 드라마 ‘식모들’연습에 돌입했다.
성유리는 오는 5월11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수목극 ‘식모들’(가제)에서 여자 주인공 노순금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그녀는 파란만장 ‘엉뚱 식모’로 변신할 준비에 한창이다.
성유리가 맡은 노순금은 외할머니와 엄마에 이어 식모라는 직업을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