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만 믿어, 형아만 믿어
부산지방경찰청은 2일 개학을 앞두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찰 형아ㆍ누나만 믿어' 이색광고판을 공개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역, 부산경찰청에 설치된 이 광고판은 근육질의 남녀 경찰관의 팔뚝 아래 실제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광고판 상단에는 '형아ㆍ누나만 믿어, 학교폭력은 117', 하단에는 '우리 아이들이 마
2일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설치한 이색광고판 아래에서 어린이들이 그네를 타고 있다. 이 광고판은 근육질의 남녀 경찰관의 팔뚝 아래 실제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광고판 상단에는 '누나만 믿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이색광고판은 광고전문가 이제석씨가 디자인·아트미술 전문가와 함께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