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몰도바 파트너사 로피레나(Rofilena SRL)와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파트너사 초청 행사는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톡스와 로피레나 관계자는 2일과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 방문해 메디톡스 전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남미는 주요국 시장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미용·성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K톡신의 선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중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파트너사를 통해 ‘클로듀’란 이름으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는 메디톡스가 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야심차게 추진한 액상형 제제의 미국 품목허가가 거절되면서 중국처럼 미국 허가도 가시밭길을 걸을지 우려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4일 메디톡스의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품목허가신청(BLA)을 거
의료미용산업 규모 세계 2위 규모, 보톨리눔 톡신 시장 1조 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에 도전하는 K톡신 기업들이 늘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선 휴젤이 유일하게 중국 식품의약품관리국(NMPA)에서 허가받고 판매하고 있다.
20일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제테마 등 K톡신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국 NMPA에 품목 허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신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
메디톡스가 2018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을 철회하고,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 시장의 향후 성장성 감안했을 때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하고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이 갈수록 활발하다. 특히 동남아 경제를 선도하는 ‘빅(Big) 3’ 국가에서 노다지를 찾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남아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포르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이들
메디톡스는 최근 태국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판매 승인을 받고 수출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재개에 따라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는 대대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탈환을 예고했다. 메디셀레스는 메디톡스가 미용전문 유통업체 ‘셀레스테’와 2017년 설립했다. 강력한 영업력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 대웅제약과의 소송전, 애브비의 권리 반환, 중국 진출 난항 등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딛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89억 원, 영업이익은
메디톡스가 대만에서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메디톡스는 대만 식품의약국(T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 200단위 시판 허가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대만 의료기기 업계의 선도 기업이자 상장사인 디엠티(DMT, 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
SK케미칼, 파킨슨병 치료 신약 '온젠티스캡슐' 출시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을 지난 1일부터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젠티스는 1일 1회 요법으로 충분한 약효를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 최초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 독일 멀츠의 ‘제오민’ 3개뿐이다.
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명의 동유럽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 임상 2상 승인대웅제약은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에서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9월 중 첫 투여를 시작해 안전성, 내약성과 유효성 등 약물 유효성 초기 지표를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메디톡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최근 시판허가를 받았다.
메디톡신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하며 이슬람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의 허가 취소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안팎의 어려움에 둘러싸인 메디톡스가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메디톡신 3개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취소 일자는 오는 25일이다.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 150단위가 해당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의 허가 취소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안팎의 어려움에 둘러싸인 메디톡스가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디톡신은 2006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허가를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메디톡스의 간판 품목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연결 매출 2066억 원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 5년 내 1조8000억 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시장에 가장 먼저 침투하는 'K-톡신'이 될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가 3분기 중국 시판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경제 발전으로 미용에 관한 관
주력 제품 판매 중지 명령 소식에 고점 대비 50%가량 폭락했던 메디톡스가 한 달여 만에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그러나 아직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메디톡스는 전일대비 6.40% 내린 17만1200원에 마감했다. 52주 장중 최저가를 기록한 지난달 28일 10만1100원과 비
허가취소가 예정된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주'가 회생을 위한 마지막 자리에 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오후 대전식약청에서 메디톡신주 허가취소 청문회를 연다.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청문회는 청문 주재자의 사정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식약처는 무허가 원액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원액 및 역가정보를 조작하는 등 약사법 위반 행위로 지난달 17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주'의 허가취소를 앞두고 메디톡스의 입장을 듣는 청문 절차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청문회는 식약처의 최종 결정을 뒤집을 마지막 기회다.
4일 식약처는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디톡신주 허가취소 청문회를 연기했다. 청문 주재자의 갑작스런 신변 문제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청문 주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