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SUV라면 이래야 하지 않을까. 포드가 국내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디젤 SUV 모델인 ‘2016 뉴쿠가’는 탄탄하다고 느껴지는 주행성능에다 ‘쏟아부었다’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많은 스마트 기능이 담겨 있다.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과 차량에 담긴 각종 감지기들은 도심에서 달리는 SUV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했다.
최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열린 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7일 디젤 중형 SUV, ‘2016 뉴 쿠가’를 출시했다.
포드가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SUV 모델인 2016 뉴 쿠가는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80 마력, 최대토크40.8kg·m의 높은 동력 성능을 갖추고 낮은 RPM 영역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 저속에서도 즉각적인 반
소형차에 해당하는 배기량이 1.6ℓ 이하인 차량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엔진 성능이 좋아지면서 적은 배기량에도 충분한 성능을 낼 뿐 아니라, 적은 자동차세라는 혜택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출시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최초로 1.6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자, 쌍용차는 42개월 동안 총
포드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 디젤 모델을 대거 투입하며 수입차업체 ‘빅5’ 굳히기에 나선다.
1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뉴 몬데오’, ‘뉴 쿠가’, ‘뉴 포커스’ 등 3개의 디젤 차량을 올해 국내 출시한다.
뉴 몬데오는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상반기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뉴 쿠가는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