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우주항공임무본부 존 리 본부장이 29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사업장을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우주·항공 산업 관련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KAI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체계종합업체로서,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KF-21 전투기, 수리온 기동헬기, 소형무장헬기 등 항공기 개발뿐만 아니라, 다목적실용위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에 참여해 국내 우주 기술력을 알린다.
KAI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국내 대표 앵커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COSPAR 학술총회는 전 세계 우주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각국 우주개발 전문가들이 우주연구 발전 및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가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공조와 역할 분담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주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국가안보와 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이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가 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을 사용해 발사에 성공했다.
정찰위성 1호기는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를 기반으로 광학ㆍ적외선(EOㆍIR) 탑재체를 장착한 초고사양의 실용급위성이다. 이후 내년부터 차례대로 추가 발사 예정인 정찰위성 2호기부터는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체가
당초 러시아에서 발사되려던 아리랑6호와 차세대 중형위성2호가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에 따라 계약해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러시아 측과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6호)의 서비스계약 해제 협상을 마쳤고 중형위성2호 역시 같은 절차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두 위성은 2022년 하반기 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7일 국방과학연구소(ADD)와 670억 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K모델)’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약 4년이며, 계약 기간 내 위성개발은 물론 위성 발사와 우주 공간에서의 임무 테스트를 진행한다.
K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중·대형 중심의 위성 포트폴리오
대한항공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항우연 관계자들과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KPS 위성 구조계 설계, 제작 방안 및 보유인력, 시설, 장비, 제품보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사업 종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 5조2418억 원, 정보통신방송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4308억 원을 대상으로 했다. 지원 예산은 전년(6조4141억 원)
5일(한국시각) 아침 8시 8분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우주로 발사됐다. 다누리는 12월 16일 달 궤도에 진입해 상공 100km 궤도에 안착해 세계 첫 우주인터넷 통신 시험과 2031년 발사될 국산 달 착륙선 착륙 위치 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한국은 달 탐사선을 보내는 세
누리호 성공주역 찾아 "7대 우주강국" 축하 "미래는 우주에 달려 있어""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기술, 기업에 이전""정부가 과감히 투자하고 항공우주청 설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누리호 2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우주 경제 시대' 비전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우주경제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 미사일 지침종료에 따른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 및 발사장 구축계획 △한미 위성항법 협력에 따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계획 구체화 △초소형위성 개발 로드맵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KAI는 이번
한국이 독자 개발한 500㎏급 차세대 중형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오후 3시 7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우리 중형위성 1호가 102분 후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성은 근지점 고도 484㎞와 원지점 508㎞의 타원궤도에 안착했고, 본체 시스템 등의 상태도
정부가 올해에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차세대중형위성, 나노위성을 쏘아 올리는 등 우주개발에 6150억 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8일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분야별 3개의 시행계획(우주개발진흥, 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일 사천 본사에서 우주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 스페이스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뉴 스페이스 TF는 미래사업부문장을 TF장으로 전사 전략그룹과 재무그룹 등 사내 역량을 총 결집하여 구성했다.
KAI는 500조 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중심의 밸류체인을
우리나라 첫 차세대중형위성(국토위성)이 3월 발사를 앞두고 발사 예정 장소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해 현지 기준 발사장인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3월 20일 12시 7분경(한국기준 3월 20일 15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국내 우주 분야 발전 및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형위성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소형ㆍ초소형 위성시스템 및 지상국 개발 △소형 및 초소형 위성의
앞으로 무인도에 쌓인 스티로폼을 위성영상으로 찾아낸다. 위성을 활용하면 인력 투입 없이 한 번의 촬영으로도 최대 4개 정도의 무인도서를 조사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무인도서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스티로폼 쓰레기의 실태 파악을 위해 투입한 고해상도 광학위성 시범 활용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단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2일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항공우주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상호협력 △관련 세미나ㆍ교육ㆍ인력교류 등을 통한 상호 역량 증진 △기타 양 기관 협의에 의한 사항 등이다.
우주전자 부품의 경우 발사 이후 수리가 불가능한 특수성
AP위성이 국내 최초로 달 궤도선 탑재컴퓨터와 탑재자료처리장치의 비행모델 개발에 성공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납품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지난 2017년 5월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결된 계약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제작되는 달 궤도선의 본체에 탑재되는 탑재 컴퓨터, 전력제어장치/전력분배장치, 탑재자료처리장치, 본체 전장품 시험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위성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위성정보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위성정보 활용 스페이스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의 흐름과 함께 세계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세계 위성정보 활용 시장은 2018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