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유동성 악화, 선제적 대응 차원채무 전액변제ㆍ직원 급여 정상 지급홈플러스 “빨리 회생절차 끝낼 것”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단기 유동성 악화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채권자 목록 제출기간은 18일까지, 채권신고기간은 내달 1일까지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대형마트업계 2위 홈플러스가 단기 유동성 악화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홈플러스 노조가 매장 폐점, 직원 대량 해고 등을 우려했다.
홈플러스의 교섭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4일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주식회사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약 2만 명의 조합원과 그 가족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들은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지수 추이에 대해 2차 급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9일 연저점 145
NH투자증권은 19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업황 회복 시점에서 유상증자 및 대규모 영업적자 발표 등 악재가 발행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올해와 내년 각각 4900억 원, 240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기 유동성 부족으로 1조5000억 원
앞으로 회생절차 기업이 신규자금을 지원받는 방안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은 22일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유암코, UAMCO)와 회생기업의 효율적인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원은 유암코와 함께 △회생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 △회생기업이 부담하는 담보권 인수 △자산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
최종욱 참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주주들과의 약속을 위해 참엔지니어링의 주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섰다.
최 대표는 7일 취임사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조속한 거래재개와 주가 회복에 전력할 것”이라며 “주주들과 약속한 분기 1회 IR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운영하겠다는 최 대표의 의지라고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