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에서는 말 그대로 어느날 갑자기 위험천만한 대형 재난재해를 당한 뒤 이를 이겨내고 기적을 만든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2003년 2월 18일 오전에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을 비롯해 지난해 강원도 강릉의료원에 난입한 멧돼지를 맨몸으로 맞서 싸우다가 깊은 상처를 입은
‘어느날 갑자기’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생존자는 아직도 당시의 고통에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
5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는 위험천만한 대형 재난재해를 이겨내고 기적을 만든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지하 3층 승강장에 정차한 안심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