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5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뒤 7층짜리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50대와 소방인력 160명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구조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화재 발생 후 20여 분 만에 신속히 진화됐습니다. 다만 빠른 진화 작업에도
30일 낮 대구광역시 동구 카페베네 물류센터 창고에서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총 5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낮 12시9분께 대구시 동구 신서동의 카페베네 물류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2동 가운데 990㎡ 규모의 1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창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