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양구에 대기 환경 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측정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도관리와 시험 운전을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의 대기 환경 측정망은 기존 31개소에서 32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의 생활권에 가까운 곳에서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대기 환경 측정망은 대기오염물질 변화추이
포항과 울산 등 일부 산업단지의 대기환경 오염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사업장 배출허용 기준을 강화하는 등 산업단지 주변 환경관리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2022년 9개 산업단지에서 실시한 '제3기 산단 주변 지역 환경오염도 및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산업단지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가입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인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7년 중위권까지 낮춘다. 현재 41% 수준인 오존의 환경기준 달성률 역시 45%까지 끌어올린다. 또 이동오염원 배출 저감을 위해 운행 제한지역을 수도권·부산·대구에서 2030년까지 광주·대전·세종·울산까지 확대하고 4등급 경유차의 조기 폐차 지원도 추진한다.
21일 마포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환경영향평가서 공개대기환경·토양·수질 등 14개 항목 조사…“영향 無”이달 28일 마포구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두고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 토양, 악취 등에 있어 큰 문제는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21일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법
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 사대문 안 운행 제한택배 화물차‧마을버스‧배달 오토바이 전기차 전환
2030년 4등급 경유차, 2050년에는 모든 내연기관차까지 서울 운행제한을 확대한다. 노후 경유차는 더 빠른 속도로 조기폐차하고, 전기차 전환을 최대한 서두르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울시청에서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
운행제한‧조기폐차 지원 4등급차 확대…2030년 서울 전역서 운행제한택배용 화물차‧경유 마을버스‧배달용 오토바이 등 친환경차로 전환
서울시가 현재 5등급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는 운행제한을 전국 최초로 4등급 경유차로 확대한다. 2025년부터 서울 사대문 안 운행을 제한하고, 2030년에는 서울 전역에 적용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맑은서울 2010
정부가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나섰다. 지난해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를 넘었고,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백령도, 수도권, 제주도 대기환경연구소 3곳에서 국경을 넘어 장거리로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 23종의 측정값을 분석한 결과를
충청남도 서해안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악화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팀이 지난해 2∼3월 초미세먼지 관측값과 모델링 결괏값을 분석한 결과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에 시간당 최대 11%, 하루 최대 2.4%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화력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10년 전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더 악화한 것으로 느꼈다. 그러나 실제 수치를 보면 한국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를 보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지난해 수행한 '미세먼지 국민의식 조사' 결과, 국민의 90% 이상이 1
KT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앞세워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KT는 1월부터 서울 550개를 포함, 전국 2000여 개소에 자체 공기질 측정망 설치를 완료하고, 여기서 얻은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에어맵코리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어코리아’의 경우 미세먼지 수치는 1시간
오늘도 여전히 뿌옇습니다.
정부가 5일 연속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는 등 여러 조처를 하고 있지만,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데요.
5일 오후 3시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1시간 평균 농도는 130㎍/㎥로 '매우 나쁨' 기준선(75㎍/㎥)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이 시각 현재 하루평균 미세먼지 농도(14
#미세먼지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들의 등하굣길과 교실 공기가 항상 걱정이었던 워킹맘 A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에어맵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을 켠다. 자녀들에게 안전한 이동 경로를 알려주기 위해 미리 등하굣길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교내에 적용된 에어맵 플랫폼을 통해 미세먼지가 나쁜 날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되도록 공기청정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친환경 발전설비 전문기업을 넘어 미래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종합 친환경 발전플랜트 글로벌 리더' 로 도약하겠다."
안승만 비디아이 대표는 24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깨끗한 대기환경 유지와 보존은 국내를 떠나 전세계 공통의 염원인 만큼, 지금까지 당사가 해 온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선택적 환원촉매(SCR) 전문기업 나노가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96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각각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작년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이후 국내 화력발전소용 수주 물량이 대폭 늘었다"며 "활발한 영
정부가 서울과 울산 지역의 미세먼지 속 납, 칼슘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15일부터 수도권(서울)과 영남권(울산)의 미세먼지(PM2.5) 내 포함된 납과 칼슘 농도를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인 에어코리아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2015년 백령도·중부권(대전)과 2016년 호남권(광주)·
선택적 환원촉매(SCR) 전문기업 나노가 국내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잇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나노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과 18억 원 규모의 탈질 촉매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호남화력발전소 등과 촉매 공급 계약을 체결해 총 규모는 약 50억 원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짓지 못하게 된다. 또 현재 운영되는 53기 중 30년이 넘은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는 가동이 중단되며 나머지는 성능개선과 설비교체 등을 통해 오염물질을 줄여나간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30년까지 미세먼지를 24%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
향후 20년간 환경·경제·사회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국가 정책과 비전을 담은 범정부 계획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제3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16∼2035)을 2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해왔다.
계획 수립에는 유엔
▲ 중국의 스모그 현상
위 사진은 중국의 스모그 현상으로 인해 대기가 오염된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이 사진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사진으로 특히 중국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스모그 현상은 중국뿐만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스모그 현상은 경제의 고도성장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
삼성정밀화학이 과감한 사업구조조정의 효과로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953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 3월 실시한 공장 정기보수 이후, 염소·셀룰로스 부문 제품들의 가동률 및 판매물량 회복과 전자재료 판매물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7.5%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