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중간첩으로 전락해 사회에서 사라진 비밀공작원 '흑금성'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파헤친다
8일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흑금성이란 암호명으로 비밀공작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주장하는 박채서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박채서 씨는 북한 국경을 넘나들고 김정일을 만났다고 전해진다. 또 박채서 씨는 자신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보안수사대는 조달청 입찰 시스템 정보 등을 북한으로 넘긴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학군단 장교(ROTC) 출신 전모(37)씨를 구속, 사건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중국 선양과 단둥에서 5차례에 걸쳐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고 전자메일을 통해 지령을 받고 조달청 전자
대북공작원 출신에게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육군 소장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대북공작원 출신 '흑금성' 박모씨에게 군사 기밀을 넘겨준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육군 소장 김모(59)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설명한 '
현역 육군 소장이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구속됐다. 현역 장성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군기무사령부는 9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사유로 육군 소장 김 모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군사법원은 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소장은 북한에 포섭된 전직 대북 공작원 박모씨(암호명 흑금성)에게 '작
국가정보원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3일 군사기밀을 북한 공작원에게 넘긴 혐의(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 등)로 '흑금성' 박모씨와 방위산업체 전 간부 손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부장판사와 황병헌 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박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