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이 100%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선정, 이유리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트위터 아이디 ne******는 "문자투표료 연기대상 주니 공동수상 같은 난센스는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상을 주는 사람들이 스스로 권위를 포기한 셈. 이유리씨의 수상이 잘 못되었다는 건 아니다. 덕분에 즐거웠다"
방송가의 한해를 결산하는 것은 바로 방송사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시상식이다. 올 한해 MBC 연기대상의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동안 MBC연기대상은 공동수상 남발과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출연자 위주의 대상 수상으로 방송 3사중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다.
올해는 달라질까. 시상식 시스템이 전면 개선되지 않는 한 그동안의 MBC 수상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