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대보다 낮은 투표율이 나오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 후보는 9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선 투표 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며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현재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문을 올렸다.
그는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며 "투표율 때문에 민의가 왜곡돼선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오늘(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3964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당일인 오늘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는 왜 투표 마감시간이 오후 6시가 아닌 오후 8시인지를 비롯해 내 투표소 찾기 및 투표시 지참물 등 투표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ㆍ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에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근로자 투표시간을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선관위는 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ㆍ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도 소속 조합원의 근로자가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했다.
특히 건설현장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통령을 뽑는 ‘운명이 날’이 밝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4046만4641명의 유권자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선관위에 등록한 제18대 대통령 후보는 기호 3번 이정희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모두 6명이다. 번호 순으로 △1번 박근혜(새누리당) △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이 28일 대선 당일 투표시간 연장 요구에 대해 “투표를 안 하는 것도 정치행위”라고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한 목소리로 대선 투표 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투표 시간 연장이 낮아지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새누리당이 2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대통령 선거 투표시간 연장’ 요구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박선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 시간이 부족해 투표율 덜어진다는 말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5일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오는 24일까지 20일 간 이어지는 올해 국감에서는 대선을 앞둔 복지확대 문제와 가계부채, 내년도 예산안,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등이 현안으로 떠올랐다.
첫날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 기재위 국감에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정부가 예산과 형평성 등의 이유
김재원 새누리당 신임 대변인이 24일 전날 기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이성을 잃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아직 공식 임명장을 받지도 않아 자질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 라디오에 출연해 “부끄럽다”며 “술 취한 상태는 아니었고 저녁에 자연스럽게 (박근혜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