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野 윤상현 제명안, 과도한 정치공세”권영세, 극우 유튜버에 설 명절 선물‘지도부, 3년 전과 다르다’는 비판유승민, “극렬 지지층만 보고 있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이 극우화됐다”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1일 윤상현 의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장에게 연락해 서울서부지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장에게 연락해 서울서부지법 폭력 점거 사태 가담자에 대한 선처를 부탁한 것과 관련해 “국회의원이 억울한 사람 사정을 잘 살펴달라는 의미로 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두둔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그 정도는 국회의원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4·7 재보궐 선거는 끝났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그것도 정치판이 아닌 방송판에서 말이다.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는 사람은 방송인 김어준 씨다.
김어준 씨를 TBS(교통방송)에서 퇴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국민 청원까지 올라 온 것이다. 한때 기존 언론을 대체할 '대항 언론' 혹은 '대안 언론'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김어준 씨에 대한 퇴출 운동까지 벌
‘노란집’과 ‘아를의 밤의 카페’, 그리고 ‘해바라기’까지…. 반 고흐의 그림은 유난히 샛노랗다. 그 강렬하고도 몽환적인 노란색은 고흐의 그림을 명작의 반열로 올린 결정적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고흐의 화풍은 유독 노란색을 좋아하는 그의 독특한 취향에 따른 것일까. 그보다는 ‘압생트(Absinthe)’가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게 보다 더 잘 알려진
이상호 전 MBC 기자, 906일만에 MBC 복직할 듯…고발뉴스는 어쩌나?
MBC에서 해고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906일만에 다시 MBC에 복직할 전망이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9일 이상호 기자가 MBC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 사건 해고가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
#직장인 김영민(29)씨는 집에 TV가 없다. 원룸 자취방이 좁은데다 퇴근이 늦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주말 예능 등 김씨가 반드시 ‘본방사수’를 하는 프로그램은 방송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태블릿PC나 스마트폰 DMB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최근엔 동영상 플레이어인 그래텍의 ‘곰플레이어’, 네이버 ‘미디어플레이어’, 다음 ‘팟플레이
권문석(35) 알바연대 대변인이 1일 새벽 사망했다.
알바연대는 1일 트위터(@10000_alba)를 통해 “알바연대 대변인으로 활동해 오신 권문석동지가 오늘 새벽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알바연대에 따르면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정책국장 등 학생운동을 시작으로 사회당 기획위원장, 진보신당 기본소득위원회(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22일 재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뉴스타파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의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공동 취재 기자회견을 열고, 5명의 한국인 1차 명단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뉴스타파 측이 트위터 등을 통해 “해외 조세피난처에 재산을 빼돌리고 세금을 회피한 한국인들의 면면을 낱낱
“주택 공영제 및 사회주택 확대정책을 실시한다. 재벌 언론, 언론 재벌의 종합 편성 채널 사업권을 회수한다”
통합진보당이 내홍을 겪으며 11일 오후 열린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재석 41명 만장일치로 통과한 새 강령의 내용 중 일부다. 새 강령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문은 47개 항목으로 실천 방법을 나열했다.
새 강령은 첫 번째 문장에 통합진
케이블방송 tvN의 끝장토론에 출연한 대학생 윤주진에 대해 탁혁민 성공회대 교수가 우려를 표시했다.
‘나는 꼼수다’의 기획을 맡고 있는 탁 교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는 모지란 학생을 통해 대학교육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탁 교수는 이어 “어제 끝장토론 백지연 가지고 뭐라 마시길. 제 안목에는 정봉주 특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인 학생 패널 윤주진(28)씨가 보수학생단체 대표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 열풍, 민심의 표출인가"를 주제로 정 전 의원과 배은희 한나라당 전 대변인이 출연해 설전을 벌였다.
20대로 이뤄진 시민 토론 평가단은 22대 18로 나꼼
'나꼼수' 신드롬의 주역 정봉주 전 국회의원과 배은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5일 오후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녹화가 '나는 꼼수다'를 주제로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보수언론을 과연 우리가 믿을 수 있겠느냐, 이런 의문이 나꼼수가 이렇게 고개를 들 수밖에 없는 계기가 됐다고
민주노동당은 1일 종합편성채널 개국과 관련해 “재벌 언론일 뿐인 종편은 우리 국민들과 언론민주화에 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 언로를 왜곡시키고 재벌-대기업의 이해만을 대변하는 언론독재나 다름없는 종편 사업권은 반드시 회수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명박·한나라당 정권과 재벌의 언론장악 음모
아이팟 정치풍자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에서 수여하는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언론노조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1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나꼼수의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기자를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나꼼수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현 정권의 부도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