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도미니카공화국 경제기획개발부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유부동산 관리·처분 및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8일까지 10일간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정부의 대외무상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저활용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재정수입 증대 등을 통한 지속가
외교부는 내년에 추진할 대외 무상원조 예산으로 1조2506억원을 잠정 배정했다.
외교부는 29개 부처로부터 내년도 무상원조 시행계획을 제출받아 지역·분과별 협의를 거쳐 지난 2일 개최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29개 국내 기관의 양자 무상원조 예산은 9586억원이고, 유엔과 그 외 국제기구를 통한 20개 기관
국무총리실에는 최근 국정운영실에 개발협력정책관과 산하 개발협력기획과, 대외협력과, 개발협력지원과 등 3개과가 신설됐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총괄 기구가 생겨난 것이다.
ODA 사업에 관해 총리실에서 1명이 전담하던 체제에서 크게 변화한 것이다. 정부의 국격 높이기를 위한 ODA 사업 강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기업의 본질적 가치는 '이윤추구'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추구해야 할 가치가 '이익의 사회 환원'이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상적이 됐지만 대부분 국내에서의 활동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항공사라면 다르다. 더욱이 글로벌 항공사를 추구한다면, 해외에서의 이윤 활동에 못지 않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 이어야 한다.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4일 공동 해외사회공헌활동 협조, 국격(國格)을 높이기 위한 대외무상원조활동 및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조약정 체결에 따라 아시아나는 ▲7월1일부터 모든 국제선 탑승권 전면에 한국국제협력단 로고와 G20정상회의 공식문구를
아시아나항공은은 이달 14일부터 한국 도착 항공편 기내에서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도착편에 한해 상영되는 이 동영상은 G-20 각국 대표들의 회의 모습과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소개하는 감각적인 동영상으로 총 1분 27초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는 오는 2월 1일(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