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공급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영남권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103개단지로 총 4만 808가구(주상복합 및 연립주택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다. 전년 동기 75개단지, 4만 3367구보다 2559가구
한화건설이 지방에서 올해 첫 분양을 실시한다.
한화건설은 15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에 오픈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4층~35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총 1530가구 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
분양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올해 1월에는 예년보다 많은 분양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을 여는 첫 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은 1만5497가구로 집계했다. 전년 동월 실적 대비 17.8%(2340가구)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16년 1월 분양예정물량은 예년 5년 평균 1월 분양물량(6697가구)과 비교
올 한해 전매제한이 없는 지방 민간택지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인기를 모은 가운데 내년에도 지방 민간택지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민간택지는 공공택지와 다르게 전매제한기간이 길지 않다. 환급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수도권 민간택지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 지방은 전매제한이 없다. 이에 계약 즉시 분양권을 거래할 수
내년 1분기 분양시장에 6만6000여가구가 공급되며 올해 분양공급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면 2분기에 분양하는 가구수는 8만1183가구로 2015년 같은 기간 대비 2만여가구가 줄어든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31일 2016년 1분기(1월~3월) 중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총 6만6738가구(일반분양 가구 기준)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2016년 민영아파트의 분양계획은 약 전국 32만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획물량으로 최대치다. 2015년 분양시장이 공급이나 흥행 면에서 어느 해 보다 좋았던 가운데 건설사들은 2016년에도 적지 않은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
21일 부동산114는 2016년 민영아파트의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2016년은 전국 342개 사업장
가을 분양성수기를 맞아 지방에도 재개발·재건축 분양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수익성이 좋아져 사업이 활발하다. 이에 대형건설사들 부터 중견 및 중소건설사들까지 정비사업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선별 수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창원 대원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원2구역은 창원시 대원동 40번지 일대 △현대 △새경남 △대원 △쌍용 △동양 △동양상가 △셰플러코리아 △경남 등 8개 아파트 연합단지 1570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원2구역은 초·중·고등학교가 두루 갖춰져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