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주연의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이 제작된다.
30일 제작사 판타지오 측은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고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판타지오는 이영애 배우와 오는 2025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해당 드라마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대한민국 드라마를 대표할 만한 역대급 사극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승호 주연의 ‘조선마술사’와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12월 극장가를 장악할 대작 사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유승호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유승호는 극 중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고아
'정도전'등 지난해 사극 열풍이 대단했다. 하지만 올들어 안방극장의 사극 신드롬은 일어나고 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사극 기대작 ‘밤을 걷는 선비’가 막을 올린다. 8일부터 방송 할 MBC 새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영화 ‘역린’은 배우 현빈의 제대 후 복귀작이자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의 대거 합류,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인기 드라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았다. 특히 ‘명량’, ‘해적’, ‘협녀’ 등 올해 극장가 최대 트렌드로 떠오른 대작 사
영화는 관객을 위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깃들여 있는 영화는 그 영화를 봐주는 관객이 있기 때문에 존재 가치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영화를 만들며 동고동락한 감독, 배우, 스태프와 제작사, 투자배급사는 개봉 후 관객의 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영화의 작품성, 사회적 반향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관객 수는 그 영화의 성공과
MBC 사극 ‘기황후’는 20% 중반대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역린’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로 배우 현빈의 전역 후 복귀작이란 점도 있지만 정조 1년, 정유역변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4년 안방극장과 스크린의 핵심
2014년 들어 남자 스타와 남성성으로 무장한 영화와 드라마가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계는 지난해 송강호, 류승룡, 설경구, 하정우 등 남자 스타들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한 데 이어 올해도 현빈 등 남자 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들이 속속 관객을 만나고 있다. 안방극장 역시 오랜만에 강한 남성성으로 무장한 드라마들이 선보이고 있다.
◇영화
극장가
승승장구하던 한류가 전환점을 맞았다. 방송 관계자와 연예산업 종사자들은 한류의 성장과 정체 사이에서 고뇌를 거듭하고 있다. 드라마는 그동안 K-POP과 함께 한류의 가장 큰 줄기를 형성했다. ‘사랑이 뭐길래’등으로 촉발돼 ‘겨울연가’, ‘대장금’으로 폭발한 한류는 가요, 영화계 전반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는 토대가 됐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
2014, 푸른 말 청마(靑馬) 의 해인 갑오년, 대중의 사랑을 받을 대중문화의 문양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2014년, 말처럼 대중문화계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할 스타는 누구일까.
2014년의 대중문화에서 가장 큰 변수는 대형 국제스포츠 행사다. 2014년에는 2월 소치동계올림픽, 6월 브라질 월드컵, 9~10월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경기가
한국영화 관객 2년 연속 1억명 돌파, 한국영화 한 해 최다 관객 수 경신, 영화 관객 최초 2억명 돌파 등 찬란한 한국영화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2013년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관객층 확대의 문화적 현상으로 성공을 이끈 영화계는 2014년에도 여세를 몰아 또 다른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내년 영화계의
배우 지진희가 SBS 대작 사극 '대풍수(극본 남선년, 이수연 연출 이용석)'에 출연키로 확정 짓고 오는 7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SBS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는 또 하나의 대작 사극인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풍수지리학자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
초록뱀미디어는 3일 '태조왕건', '해신' 등을 연출한 '강일수'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일수 감독은 1991년 KBS에 입사한 이후 15년 동안 방송 드라마 PD로 활동하며 '태조왕건', '해신' 등의 드라마를 만들었으며 특히 '해신'은 지난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장편드라마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강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