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엄청난 충격 앞에서 참담한 마음”이라며 애도했다.
정 교육감은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생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학생을 서울교육
최근 텔레그램 등 특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 각지 중·고교생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광범위하게 유포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대전에서 관련 피해 신고가 처음으로 경찰에 접수됐다.
27일 대전시교육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전 지역 여고생 A 양이 딥페이크 영상물에 본인의 얼굴이 합성돼서 유포
유명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전 세계적인 화두에 올랐습니다. 텔레그램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경찰에 체포된 건데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각종 범죄에 대한 초기 수사를 벌이고 두로프를 범죄의 조정대리자(coordinating agency)로 간주했습니다. 이에 체포 영장을 발부, 전용기를 타고 아제르바이잔 수도
경찰청은 독일과 공동으로 '과학치안 협력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라이나생명보험이 설계사와 병원, 환자가 모두 공모한 치아보험 사기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4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 법인(GA) 소속 설계사가 대전의 치과병원의 상담실장과 공모해 환자들의 치과 기록을 조작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조직형 보험사기로 구속됐다.
치아보험으로는 설계사가 구속된 첫 보험사기 사건으로, 치과병원 관
대전경찰특공대에서 폭발물 탐지 에이스로 활동하던 경찰견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럭키는 급성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특공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태극기로 감싼 럭키의 유해는 특공대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특공대 사무실 앞에 묻혔다.
대전경찰특공대 이상규 경사는 럭키에 대
용의자 A씨, 신협서 흉기로 직원 위협해 현금 탈취 후 도주베트남 다낭 현지 카지노서 긴급체포
대전경찰청은 10일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난 뒤 해외로 출국한 용의자 A 씨를 베트남 다낭 현지 카지노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900만 원을 빼앗았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현금 3900만 원을 탈취해 도주했던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신협 은행강도 용의자 A 씨는 범행 이틀 뒤인 20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국제 형사기구(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해 현지에서 A 씨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A 씨는 18일 정오께 대전 서구 관저동
4일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가 피해자와 ‘사제지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2시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께 사건 현장에서 서남쪽으로 7~8km 정도 떨어진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도로에서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 가방에서 피 묻은 흉기 등 범행도구가
4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의 한 고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검거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건 접수 후 2시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20분께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서남쪽으로 7∼8㎞ 정도 떨어진 중구 태평동 한 도로까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전세사기 사건에 연루된 다가구주택 건물주 등 피의자 11명이 검찰로 넘겨졌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 일대에서 벌어진 전세사기 5건에 연루된 건축주와 바지사장인 건물주 등 4명이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등 7명이 사기 방조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됐다.
송치된 건물주
대전 스쿨존에서 만취운전으로 9세 배승아 양을 사망케 한 60대 전직 공무원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가 추가됐다.
13일 대전경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66)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험운전치사상은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8세 배승아 양을 사망케한 60대 운전자가 당초 진술과는 달리 실제로는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언론 브리핑에서 “사고 이튿날인 지난 9일 운전자를 소환해 진행한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인 8일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원인과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29일 본격 착수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전날 화재 현장 압수 수색에서 스프링클러·제연설비 등 각종 소방 설비와 안전 관리에 관한 자료, 화재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방재실 설비 서버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
27일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본격 조사 착수합동감식반, 화재 원인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21년 전 대전 소재 국민은행 주차장에서 은행 직원 1명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 2명이 27일 구속됐다.
대전지법 최광진 판사는 이날 살인강도 등 혐의로 붙잡힌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의 우려 및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 등은 2001년 12월
20여 년 전 벌어진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A 씨 등 2명을 살인강도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A 씨 등은 2001년 대전에 있는 국민은행 주차장에서 보안업체 직원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 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글을 쓴 작성자가 붙잡혔다.
7일 오전 8시21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윤석열 암살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작성자는 “계획은 다 있다”라며 암살에 필요한 금액을 적는 등 구체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전경찰청 오전 9시50분경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의 신고로 해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20개월 된 여아가 아이스박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대전시 대덕구 중동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생후 20개월 된 A양이 시신이 아이스박스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양의 엄마를 긴급 체포하고 도주한 A양의 아빠를 추적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의 신상이 23일 공개됐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만장일치로 최 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심의위는 "사안이 중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으며 최 씨의 재범 위험성도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는 24일 오전 검찰에 송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