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지방 분양시장에서 1만 여 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청약 시장이 회복하면서 수요가 살아난 지역을 중심으로 흥행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제외 지방(지방광역시 및 지방도시) 총 12곳에서 1만47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7743가구다.
권역별로는 지방 광역시 7곳에서
대전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 가치를 높이는 대규모 개발 호재 소식으로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해소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전 미분양 물량은 감소세가 뚜렷하다. 올해 1월 대전의 미분양 물량은 3025가구에 달했지만, 2월 2698가구를 기록했다. 이후 3월 2739가구로 소폭 증
서울에선 청약 가점 60점도 아슬아슬하게 당첨될 정도로 당첨 가점이 높아졌다. 실제로 만점(84점)짜리 통장도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이처럼 청약 가점이 확 뛰면서 가점과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대전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권 웃돈(프리미엄)이 애초 분양가만큼 불었다.
대전 유성구 봉용동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전용면적 122㎡ 분양권은 지난달 14억7328만 원에 전매됐다. 지난해 3월 청약 당시 분양가가 7억10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분양가와 맞먹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2018년 7월 분양한 대전 서구 도안동 '대
올해 충청권에서 분양업계 큰 장이 선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충청권에서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는 40개 단지, 3만6093가구다. 시ㆍ도별로 △대전 12개 단지(1만1580가구) △충남 22개 단지(1만7653가구) △충북 6개 단지(6860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시에선 올해 새 아파트 분양이 계획돼 있지 않다.
충청권은 지난해에도 분양
정부가 한때 연기설에 휩싸였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다시 꺼내들자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주택시장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한 세부안을 마련했고, 다음 주 초 최종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을 뒤엎은 예고다.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 이후 울산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 4곳의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광역시의 경우 민간택지 전매가 즉시 가능했기 때문에 투자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11ㆍ3 대책 이후인 12월부터 올해 5월 말 까지 6개월 간 지방 5대 광역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는 총 2만2100건으로
대전 신탄진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는 현재 대전 분양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11월말 기준으로 미분양세대가 총 102세대다. 현재는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동호지정을 하고있어 더 소진되었을 듯 보인다. 올해 안으로 100%분양도 가능할 듯 보인다.
충청권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추진 중이면서 각종 호재에 가장 큰 수혜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떠오른 대전에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은 인접한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로 중앙 정부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이 대전이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뛰어난 인프라 시설에 있다. 교육시설,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세종시 공무원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과 세종시, 충북 등은 저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202곳 가운데 순위 내 마감한 단지는 109곳(53.96%)이었다. 순위 내 마감률이 가장 높은 곳(시·도 기준)은 대
충남·대전지역의 청약경쟁률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이 지역은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면서 대전·충남의 청약 경쟁률을 이끌고 있다.
대전 도안신도시 분양아파트가 대전지역 1순위에서만 높은 청약경쟁률로 청약마감하는가 하면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세종시 민영아파트 특별공급에서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과 대전지역은 각종 호재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