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4차 훈련에는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오후 7시부터 10분간 훈련 진행소화기·완강기 등 자체 점검 실시
서울 내 모든 아파트에서 10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이 시행된다. 화재 시를 가정해 대피방송을 해 훈련을 하고 세대별로 소화기, 완강기 등을 점검해 화재 예방을 하겠다는 취지다.
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0일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
장마철이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한라산 일부엔 어제 오후 5시 30분 현재 이미 160㎜ 안팎의 비가 쏟아졌다고 한다. 장맛비를 대동한 정체전선은 오늘 전국적으로 비를 뿌린다.
오늘도 많은 비가 내릴 지역은 제주 산지와 남해안이지만 중부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도 시간당 20~40㎜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호남, 경남, 경북 북부 내륙, 중부 지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3일 ‘2022년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통합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소진공 본사 대림빌딩의 관리사무소에서 불시에 화재 대피방송을 하고, 방송을 청취한 대림빌딩 입주기관·업체 근무자들이 대피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림빌딩에는 24개의 기관ㆍ업체가 입주해 있어,
서울 서초구가 주최를 특정할 수 없는 행사나 군중 밀집 행사에 적용할 수 있는 '군중밀집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군중밀집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남역, 고속터미널, 사당역, 교대역 등 구의 주요 혼잡지역에 경찰과 자율방범연합회 등과 협력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담당구역 순찰 및 비상근무를
제이씨스퀘어가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발맞춰 사물인터넷 기술로 공사 현장의 안전을 지켜줄 ‘스마트 안전 지킴봇(안전봇)’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안전봇이 작업자의 안전과 현장의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조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씨스퀘어는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17년째 I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I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건물 지하 기둥이 무너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건물 붕괴 위험을 조사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건물의 지하 3층 기둥이 파열됐다. 이로 인해 지하 주차장 입구 앞 도로 지반 일부가 푹 꺼지는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했다.
상가 관리사무소는 현장 발견 후 건물 내
소방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가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직원이 당시 여러 차례 화재 사실을 내부에 알렸으나 "경보 오작동" "양치기 소년 된다"며 번번히 묵살당했다고 증언한 것.
이 근무자는 이와 관련한 글을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리고 재발 방지와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일
24일 경기도 김포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4층 보일러실과 병실이 가까워 인명피해가 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90대 환자 등 2명이 사망하고,
27일 오후 10시 55분께 강릉 대형마트 6층서 불이 나 이 건물 내 영화관과 식당가에 있던 3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원 강릉시 옥천동 소재 한 대형마트 건물 6층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6층에 있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해 내부마감제 일부만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
4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초고층건물 메타폴리스 상가의 화재 당시 관리업체가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를 꺼놨던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관리업체는 화재 발생 후 20여분이 지난 오전 11시19분 대피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져 어처구니없는 '인재(人災)'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메타폴리스 상가 관리업체 관계자
22일 오전 5시 59분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정부의 발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면했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총리는 지진 발생 소식에 현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지진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7시께 아베 총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철저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라”고 당부했다.
새벽 아파트 화재 당시 한 주민이 대피하면서 문을 두드려 이웃을 깨운 사실이 알려졌다. 이 주민의 행동으로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잇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전 4시35분께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9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집 주인 이모(46)씨와 그의 막내딸 이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지진에 따른 댐 피해에 대비한 훈련을 충북 종민동 충주댐에서 실시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충북 충주시 남서쪽 20km 지점에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의 충주댐에 균열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공사 충주권관리단은 댐체의 균열로 인해 발생한 누수를 폐쇄회로(CC)TV로 파악하고 초동조치 매뉴얼에 따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서울 건국대 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 집단폐렴 증상이 확산되면서 학교측이 건물을 긴급 폐쇄했다. 학교측은 미확인 병원체로 추정되는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방송을 통해 긴급 퇴거 명령을 내렸다.
29일 질병관리본부와 건국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동물생명과학대에 머물렀던 학생과 연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과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위례터널(복정사거리 입체화 시설)을 7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LH에서 건설 시행을 담당한 위례터널은 위례신도시의 본격입주가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 보다 약 6개월 앞당겨 개통함으로써 복정사거리 상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
고양시 버스터미널 화재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CJ푸드빌 관계자들에 대해 무죄 판결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 박재순 판사는 30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CJ푸드빌 인프라공사 현장 책임자 양모(41)씨 등 2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박 판사는 "CJ푸드빌이 공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점이 인정되지 않으며,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구체적
경기도 의정부시 대봉그린아파트 주민들은 불이 난 뒤에도 화재 경보가 울리거나 대피 방송이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로 연기를 마셔 의정부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20여 명의 주민은 화재 당시 "화재경보나 대피 방송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4층에 거주하는 정모(27)씨는 "잠을 자던 중 창문 밖이 번쩍번쩍하고 타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화재'
9월 30일 오후 8시55분께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공장에 보관중이던 타이어 완제품이 모두 불에 탔다.
이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내 1공장 물류창고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1300㎡ 크기의 창고는 물론 창고 내에서 보관중이던 타이어 완제품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타
현대백화점 울산 동구점에서 한 살배기 여자아이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일 이어지는 사고에 현대백화점의 허술한 안전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일 울산동부경찰서와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50분께 백화점 4층에서 3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끝 지점에서 1세 여아 A양이 넘어지면서 오른손 검지와 중지 손가락 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