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 700여명이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대학가 시국선언 대열에 7일 동참했다.
서울대 교수들은 이날 오전 교내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헌정 유린 사태를 염려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의 명의로 박 대통령이 국정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728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서울대 교수진이 2100명 정도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의 실체 규명을 촉구하는 대학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26일 오전 대학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했다. 이대 총학은 선언문에서 “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나 우리는 '최순실의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전문
서울대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침몰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포함하는 5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의장 최영찬)는 20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교수회관 제3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박근혜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서울대 교수들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파장이
황찬성 시국선언 지지
2PM의 멤버 황찬성의 대학가 시국선언 지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황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라며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행동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추진하면서 연세대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시내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성명서 안
지난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는 26일 '서울대학교 학생 일동' 명의로 작성된 시국선언문 전문을 학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청와대가 이번 사건에 개입했다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