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벌세했다. 향년 95세.
고 김상하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 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님인 김상홍 명예회장과 함께 정도경영과 중용을 실천해 오늘의 삼양을 만들었다.
고인은 1950~1960년대에
故 우정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영결식, 코오로그룹장으로 엄수
12일 고(故) 우정(牛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코오롱그룹 전 임직원의 애도 속에서 치러졌다.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운구행렬은 이날 새벽 5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마치고, 고인의 집무실이 위치한 통의동 코오롱사옥과 성북동 자택을 거쳐 아침 6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오후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코오롱그룹은 이 명예회장이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1996년 일선에서 은퇴한 후 취미인 그림 그리기로 소일하거나 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의 복지사업과 캠페인 등에 전념해왔다.
이 명예회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해방 이전 일
경기 중 심판을 폭행한 연세대학교 농구팀 정재근(45)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소집될 예정이다.
10일 대한농구협회는 “11일 회의를 갖고 정재근 감독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언제 소집할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감독은 10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 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연장전 종료 직전 심판 판정에 항
김영기 KBL 총재
김영기 KBL 총재가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 총재는 올림픽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이다.
김영기 총재는 1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난 5월 김인규 KBS 전 사장과 경선 끝에 제8대 총재로 선출됐다. 배재고와 고려대를 나온 농구선수
21일부로 제32대 대한농구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대한농구협회는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회장 선거에 이종걸 현 회장(56), 방열(72) 건동대 총장, 한선교(54) KBL 총재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협회장 선거는 투표권을 가진 24명의 대의원에 의해 선출된다. 때문에 어느 한 후보가 뚜렷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