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22~26일) 코스피는 매수세를 보여준 기관에 힘입어 전주 대비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주 후반에는 외국인도 매물 규모를 줄이며 소폭 매수세로 돌아선 덕에 1950선 회복을 바라보게 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12월 19일) 대비 18.18포인트(0.94%) 오른 1948.16에 마감했다. 넷째 주 외국
대호에이엘이 계열사 지분 처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거래일보다 14.62% 오른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대호하이텍 주식 60만주를 대호차량에 전량 매각한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421억2584만원이다.
회사 측은 "알루미늄 자동차와 산업용 소재산업
대호에이엘은 24일 계열사 대호하이텍 보유 주식 60만주 전량을 대호차량에게 421억2584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25.50%에 해당하는 규모로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6일이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알루미늄 자동차외 산업용 소재산업 집중육성과 친환경 사업역량 강화 및 자산효율화를 통한 재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14.89%(315원) 내린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대호에이엘에 분식회계설과 현 경영진 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4일 정오까지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압연판재 제조ㆍ판매업체다. 지
대호에이엘이 일명 ‘푸틴 테마주’로 불리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 및 계열사가 보유 주식을 대거 매도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상장 이후 최대주주 주식 보유 변동이 없었던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호에이엘의 최대주주인 대호차량은 지난 8일 128만4159주(-4.73%)를 3915원에 시간외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