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10% 가격 인상...프라다, vic 혜택 종료티파니·펜디·델보 등 1~2월 내 가격 인상 예정"소비심리 증폭…합리적인 가격 정책 필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경기 불황에 명품 시장 성장세도 둔화하고 있지만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연이은 가격 인상에도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
디올 주얼리, 6개월 만에 10% 가격 인상 프라다, 최우수 고객등급인 vic 혜택 종료
해외 명품브랜드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 경기 불황에 명품 시장 성장세도 둔화하고 있지만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 주얼리가 10일부터 10% 안팎의 가격 인상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를 대표하는 작품을 디자인으로 승화한 델보의 가방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사랑의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델보 팝업스토어에 마그리트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델보가 아시아 단독 상품으로 론칭한 ‘마그리트 캡슐 컬
새해부터 명품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가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에르메스도 4일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롤렉스와 에르메스에서 90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던 품목들이 1000만 원 이상으로 가격이 껑충 뛰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최고 10%, 롤렉스는 최고 16% 가격을 인
“(가격 인상을 생각해서) 이틀 전에 샀는데 몇 번을 확인했나 모르겠다. 속이 쓰리다.”
지난해 말 오픈런(수량이 한정된 상품을 사기 위해 매장 개장 전부터 대기하는 것)까지 불사하며 롤렉스 시계를 산 소비자의 푸념이다. 예상치 못한 가격인하에 불과 며칠새 가격이 뚝 떨어진 탓이다. 가격 인상도 아닌 인하를 두고 무엇이 문제냐고 반문하겠지만. 그간 수백만
최근 강남의 한 명품매장에는 고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물건값을 미리 결제하고 웨이팅을 걸어놓는 이른바 ‘완불 웨이팅’을 하기 위해서다.
이는 올해 들어 여러 명품 브랜드가 한 해에도 여러 차례 가격을 인상하자 완불 웨이팅을 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언제 가격이 오를지 모르는 만큼, 기다리더라도 미리 제품을 사두려는 것이다.
일례로 명품 브랜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경기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탄점은 3040 키즈맘을 겨냥해 영업 공간의 절반 이상을 F&B(식음료)와 리빙, 체험, 경험 콘텐츠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전통 명품을 비롯해 컨템퍼러리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고 특히 가족 고객을 겨냥해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나이키를 비롯해 국내 최초 키즈 영어카페도 선보인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27일 오픈…에·루·샤는 협의중루이비통·롤렉스 보유 갤러리아 타임월드, 토즈·COS·APC 입점하고 프라다·버버리 리뉴얼롯데백 대전점, 젝시믹스 협업 피트니스·성심당 시그니처 오픈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개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터줏대감들이 방어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신세계는 2009년 센텀시티점을 오픈하며
롯데백화점은 200년 역사와 전통의 벨기에 하이엔드 잡화 브랜드 '델보' 매장을 에비뉴엘 잠실점 2층에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1829년 혁신가 샤를 델보(Charles Delvaux)가 브뤼셀에 설립한 '메종 델보'는 1830년에 건국된 벨기에 왕국보다도 1년 먼저 태어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급 가죽 제품 브랜드다.
특히, 타협을 모르는 뛰
롯데백화점이 ‘이케아 동부산점’ 인근에 초대형 리빙 전문관 ‘메종 동부산’으로 맞불을 놓는다. ‘메종 동부산’은 롯데쇼핑이 선보이는 첫 리빙전문관이다.
롯데백화점은 24일 동부산 관광단지에 초대형 리빙전문관인 ‘메종 동부산’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빙 상품으로만 구성된 단독 건물로 영업면적은 1만3520㎡(4090평)이다. 1, 2층은 리빙 매장
롯데백화점이 24일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초대형 리빙전문관인 ‘메종 동부산’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종 동부산’은 영업면적 1만3520㎡(4090평)의 단독 건물로, 가구, 소파, 가전 등 총 38개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4m 이상의 넓은 동선과 탁 트인 층고가 특징으로, 평형별, 테마별 쇼룸을
한국이 명품업계에서 중요한 승부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제냐그룹(제냐그룹)의 아시아퍼시픽 디렉터가 한국법인 지분 100%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를 거치지 않는 의사결정 구조로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을 대응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올 들어 제냐그룹의 한국법인(아즈라코리아) 최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내달 구찌에 이어 불가리와 오메가 등 명품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입점시킨다. 연내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에 하나가 입점해 경기도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러리아는 광교점 1층에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 입점을 확정지었다. 갤러리아 광교점 1층은 하이주얼리&워치, 화장품 코너
프랑스 자동차기업 르노가 28일(현지시간) 루카 데메오 전 폭스바겐 세아트 대표이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르노그룹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데메오의 CEO 선임 안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는 오는 7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데메오 신임 CEO는 1990년 르노에서 일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2층에서 6월 7일까지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의 ‘마그리트 팝업스토어’를 열고, 델보가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오마주한 ‘마그리트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 작품인 ‘빛의 제국’을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중산모를 쓴 남자’, ‘골콘다’
SK플래닛 11번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입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생로랑, 페라가모, 몽블랑이 1~3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수입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11번가 장영란 수입명품 MD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신제품의 입고가 빠르고, 가격도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한 명품브랜드들이 온라인몰에서
김나영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맹활약 중이다.
김나영은 ‘푸시버튼’의 박승건 디자이너팀과 함께 ‘2014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유명 패셔니스타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물들은 스트릿 패션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일본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 세계적인 파워블로거 브라이언 보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