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시험장 3200명 응시…마을버스 집중 배차 등
서울 구로구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로구에서는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 등 8개 시험장에서 총 3,200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우선 구는 수험생 이동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 제3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9월까지 매달 회의를 개최하여 1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분기에 발굴된 중요한 규제개선 과제로는 먼저 개발사업 추진 시 거쳐야 하는 경관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는 개발사업 시 경관심의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내용의 경중을 가리지
서울시는 국회대로를 가로숲·테마길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국전력 및 통신사와 협업해 내년 시행 예정이던 지중화 공사를 11월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중화 구간은 목동교 IC~여의2교 교차로 구간 총 1.7㎞이다. 이번 작업으로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을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게 된다.
6년간 1686억 투입…3개 공구로 나눠 공사탄천1교~9호선 석촌고분역·광암아리수정수센터~서부초 구간부터 시작비굴착 신관삽입공법·단수 없는 부단수차단공법 적용
하루 74만 명의 시민이 먹고 사용하는 서울 송파·강동 지역 대형 수도관이 교체된다.
13일 서울시는 올해 8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총 1686억 원을 투입해 광암수계 배수관로 24㎞를 차례
서울 마포구는 상암동 월드컵북로 구간의 전기·통신선로 지중화공사를 본격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중화란 전신주 및 각종 전선 등을 땅속으로 묻거나 옮겨 설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대상지는 상암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해 휴먼시아 아파트 2단지까지로, 약 400m 구간이다. 한전주 24기와 통신주 4기와 공중선을 모두 지중화 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상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열고 직영 온라인몰 ‘유샵(U+Shop)’을 개편하는 등 고객 중심의 DX 과제를 진행해왔다. 또한, 사내 구성원들의 DX 역량을 키우는 ‘드림 빅데이터 과정’을 개설해 ‘DX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 관리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의 재난 발생 시 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24개 기관(11개 분야, 민간사업자 37개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관의 △보호 대상 범위 설정 △위험식별 △위험분석 △위험평
서울시가 2025년 개통 목표로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정거장을 연결한 ‘동북선 도시철도’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1월 30일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을 승인ㆍ고시한 데 이어 사업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로부터 14일 사업 착수계를 제출받아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북선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동북선 도시철도(주간사ㆍ현대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을 녹이 슬지 않는 2세대 강관(덕타일주철관)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관 내부 물세척 작업을 진행 중이며 26일 가정에 정상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6월 민간합동조사단은 문래동 붉은수돗물 사고 원인으로 노후상수도관을 꼽았다. 1973년 부설된 배수본관(영등포구청역~도림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와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사람이 PC에서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 된 업무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DB정보 수작업 입력이나 정산명세서 비교와 같은
서울시가 영등포구 문래동 수돗물 혼탁수 문제와 관련 1789억 원을 투입해 시내 잔여 노후 상수도관 138km를 교체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기 반영된 1062억 원에 긴급추가경정예산 7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연내 서울에 남아있는 138km 노후 상수도관 전면 교체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 최대 30년 동안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기관이나 시설에 취업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성범죄로 3년을 초과하는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
도로부지에 가스와 통신, 전기 등 시설을 설치하는 절차가 앞당겨지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관리심의회 심의 생략이 가능한 소규모 도로굴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로법 개정안을 1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도로굴착에 관한 도로관리심의회 심의 대상 완화와 △도로점용료를 감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발전부산물 재활용량 181만톤(석탄회 134만톤, 탈황석고 47만톤), 판매수익 230억원(석탄회 165억원, 탈황석고 65억원)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는 1995년부터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폐기물인 석탄회와 탈황석고를 친환경 제품화 해 레미콘 혼화제 및 석고보드로 재활용하고 있다. 발전부산물 판매수익은
정부가 내년 15억원을 투입해 드론 등 무인기를 통해 에너지설비를 점검하고 우체국 택배를 배송할 수 있도록 공공 부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무인기를 운용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유도하고 무인기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해 투자기반을 조성한다. 전남 고흥에는 국가 종합 비행성능시험장도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16일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 개발이 시작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매입한 서울 강남 삼성동의 한국전력 종전부지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처리 기한이 짧아진다.
정부는 18일 현장에서 대기중인 대규모 기업투자의 성과를 조기에 내기 위해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 개발 △한전부지 개발투자의 조기착공 지원 △열병합 발전소 배관망 건설
서울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공사를 3개월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에 도로굴착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면 낮은 기온으로 동결돼 부실시공이 발생되기 쉬우며, 땅이 얼어 보행자의 안전사고도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도로굴착공사를 통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월 기준 시에서는 차도와 보도 총 1만30건의 굴착공사가 실시됐다.
시는
도로부지의 잦은 굴착으로 발생하는 생활불편과 낭비가 줄어들게 된다. 또 도로구역 내 남는 공간에 공원을 설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각종 기반시설 사업자가 도로를 굴착하는 경우 5년 단위의 사업계획을 미리 정하고 해야 한다. 그동안은 도시
서울시는 시내 굴착공사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굴착복구시스템(http://hidigp.seoul.go.kr)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도로굴착복구시스템은 각종 지하시설물 설치에 따른 도로굴착 신청, 허가, 준공 등의 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지도 중심으로 확인이 쉽도록 했고
서울시가 내년까지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시내 전역에 공급한다. 또 서울시내 총 주택의 60%를 차지하는 아파트의 급수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옥내 공용배관을 교체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아리수 생산·공급·서비스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원수 및 정수 수질관리 강화 △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