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1500억여원을 낭비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2일 ‘국가 주요 정보화사업 추진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놨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2천500억여원을 들여 26개 도시에 UTIS를 구축했으며, 16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62개 도시로 확대하기로 결
올 하반기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통사고나 교통정체 내용의 글을 올리면 경찰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올 하반기 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올라오는 교통사고 관련 글을 교통정보센터에
올해 초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을 창조경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목하면서 비츠로시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비츠로시스는 IoT 기반의 전력IT 소프트웨어 회사로 교통, 전력, 환경 분야 및 해외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교통 관련 사업은 보행 신호등을 제어하는 신호제어기 사업으
경봉은 20일 와이퍼 작동을 이용한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방법 및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동차에 내리는 강수량을 UTIS(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도시교통정보시스템) 센서와 연결, 통합관제센터에 정보를 송수신해 각 지역별, 도로별 기상상태를 측정하는 특허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하는 경봉에 대해 정부의 ITS사업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봉기술(현 대아티아이)로부터 인적분할된 경봉은 도로·대중교통의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ITS전문업체"라고 소개하며 "정부는 ‘ITS 기본계획 21’을 통해 2020년까지 각 도로에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지식경제부와 경찰청이 손잡고 IT기반의 첨단 치안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두 기관은 'IT융합 첨단치안 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수요기관인 경찰청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연구개발결과물의 활용을 지원하는 수요연계형 IT융합 협력 사업이다.
추진하는 분야로는 △첨단 디지털기기 안에 있는
LG CNS가 올 초 주요 U-교통ㆍSOC사업 3건을 잇따라 수주하며 2009년 융합IT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수주한 3가지 사업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사업, 안산시 UTISㆍITS 연계구축사업, 서울시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구축 2차 사업이다.
역무용 통신설비 사업은 예산규모가 484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