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 ‘2016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지 세 번째 해를 맞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논의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주거취약지역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실적이 나오는 영주, 순천, 창원시 등은 적극 홍보하는 반면 청주시처럼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은 숨겨 국정과제 실적내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는 2014년 한국형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이 될 선도지역 13곳을 선정했다.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13곳을 2017년까지 지원한다는 계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도시재생선도사업으로 빈 집이 줄고 상권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와 중소기업청, 순천시는 원도심 인구의 23%가 감소하는 등 도시 쇠퇴현상이 심각했던 순천에서 도시재생선도사업과 상권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매출액 증가, 빈 집 감소 등과 같은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선도사업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도시재생 추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표준안’을 마련해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을 보면,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참여하는 기구로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시재생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지방도시재생위원회, 전담조직(행정부서), 지원센터(민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