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지 굴착공사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금호건설은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을 잇는 ‘월곶~판교 노반신설 공사’의 일부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1조6689억 원이다.
이번에 금호건설이 수주한 9공구는 경기
어린이날 쏟아진 폭우에 광주와 전남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군산·김제와 정읍·고창·부안·순창·임실 등 전라북도에는 5일 6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기준 시간당 39㎜의 비가 내린 광산구 일원에서 시설물 침수와 도로 물고임이 이어졌다.
지하철 1호선 공항역에서는 대합실에 흙탕물이 들이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새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현재 공모 절차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르면 20일 후보 지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백호 실장은 서울 교
이태원 참사 이후 또 다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전면적으로 점검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과밀 상황의 잠재 위험에 둔감해졌다는 지적에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인구밀도가 1위이며, 서울은 도쿄(3배)와 뉴욕(8배)보다 밀집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 “위험
현대건설이 필리핀 정부와 2조 원 규모의 남부도시철도 건설 관련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와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9월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남부도시철도 4·5·6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한 바 있다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1조9000억 원 규모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남부도시철도 4·5·6 공구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조9000억 원 수준이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Calamba)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56㎞ 길이의
현대건설은 발주처 필리핀 교통부로부터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조700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매출 대비 9.26%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카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약 56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그 중 32km(3개 공구)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지난해 지하철, 경전철 등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47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임승차 손실분으로 인해 운영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어 국고 지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민간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도시철도 관련 법령에 따른 무임수송손실 분석' 보고서에
▲백관현 씨 별세, 백승철(개인사업)·승달(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승선·재선(안산진흥초교 교장) 씨 부친상, 박순일·박미정 씨 시부상, 이원승(예비역 육군 준장) 씨 장인상, 이중혁(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과 사무관)·유영웅(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과장)·이선영 씨 외조부상 = 9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호관,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15-144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가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는 중에도 국내 기업들의 고객 중심 경영이 빛을 내며 고객만족도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0일 2021년 기준 국내 80개 업종, 333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한 NCSI를 조사한 결과 78.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으로 hy(구 한국야쿠르트)·금강제화·교보문고·대구도시철도공사가 꼽혔다.
먼저 hy는 NCSI 조사에서 24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올랐다. 24년 연속 1위는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수 기록으로 해당 기업은 hy와 삼성물산, SK텔레콤 단 세 곳뿐이다.
24년 연속 1위를 차
정부가 내년까지 KTX와 SRT 등 고속 열차를 제외한 모든 철도 차량 안에 CCTV를 설치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도시철도법 적용을 받는 철도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9호
서울 지하철 파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파업 예고일을 이틀 앞두고 있지만 노사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서울교통공사와 노동조합, 서울시 입장도 달라 남은 기간 안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2일 구조조정 철회,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등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서울교통공사 '1조 원대 적자'에…1500명 구조조정 추진노조는 결사반대, 콜센터 상담사는 정규직 전환 요구"돈 없는데 콜센터 정규직 전환 가능하겠나" 회의적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매해 불어나는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 감축을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으나 콜센터 상담사들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서울교통공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영합리화'를 요구에 따라 여러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우선 직원 1000명을 줄이고 심야운행 폐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2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정원 1만6000여 명 중 근무제도 개선을 통해 300명, 심야운행(0시∼오전 1시) 폐지로 500명, 내년 예정된 7호선 부천∼인천 구간의 인천교통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MEC(Mobile Edge Computing) 기반으로 5G를 활용하는 다양한 융합서비스 모델을 공공부문에 구축하고 5G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0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3일 부산 본사에서 권형택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
권 사장은 우리은행, HSBC, C9 AMC 등을 거쳐 미단시티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낸 금융ㆍ재정 전문가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권 사장은 경영 목표로 주택시장 안정화
광주 지하철역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실내농장 구축이 추진된다.
21일 농촌진흥청은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역 내 실내농장(수직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 지하철 '금남로4가역'에 10월부터 1089㎡(약 330평) 규모의 실내농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농장은 인공 구조물(온실·건축물 등) 내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일 주주총회를 열어 권형택 전(前) 김포골드라인 운영주식회사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임안을 제청,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취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3년이다.
권 내정자는 우리은행, HSBC, C9 AMC 등을 거쳐 미단시티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낸 금융ㆍ재정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