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다수의 사상자를 낸 참사가 잇따르면서 치안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는 것은 물론 반 이민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
독일 뮌헨에서 22일(현지시간) 이란계 남성이 총을 난사해 9명이 사망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동안 발생한 사건 대부분이 이민자들에 의한 것이어서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독일에서 도끼만행 사건이 일어난 지 나흘 만에 총기난사 사건이 또 발생했다.
독일 남부 뮌헨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10명 가량이 부상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은 자살했으며, 독일 정부는 테러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사건은 바이에른 주에서 이슬람국가(IS)에 물든 17세
독일 남부 뮌헨에 있는 쇼핑센터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도주 중이던 용의자 중 1명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바이에른 주에서 이슬람국가(IS)에 물든 17세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열차 도끼만행 사건이 일어난 지 4일 만에 다시 일어난 것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